[경남도민뉴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 시민들의 문화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과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4월 20일(토)을 시작으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남녀노소, 가족, 친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를 주제로 연간 5회차로 진행된다. 4월 20일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트롤:월드투어’(5월 18일), ‘영웅’(6월 1일), ‘맘마미아2’(9월 21일), ‘시라노’(10월 19일)를 상영할 예정이다.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돗자리와 늦은 시간 쌀쌀한 날씨에 대비한 담요를 지참해서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다회용 용기를 지참 시 팝콘을 제공한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 보건소는 4월 12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17가구(32명) 대상으로 집합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와 연계하여 알레르기질환의 이해와 관리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리 방법 및 유의사항을 익혀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형성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생애의 건강은 영유아 시기의 건강한 영양소 섭취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올바른 식품알레르기 관리 방법을 숙지하여 육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거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23일 장목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외포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교수 등 의료진이 방문해 무료 검진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검진의 진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간이다. 안과(안압검사 등 3종)와 비뇨의학과(직장초음파 등 3종), 이비인후과(청력검사 등 3종) 등의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검진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 진료 안내 및 보건소 연계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을 찾아가 서 검진·진료하는 이번 사업은 질환의 조기발견으로 시민의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지역주민이 외포출장소를 방문하셔서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 청년들의 일자리·문화·소통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게 될 청년문화공간 “청년다온”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어 청년들에게 길을 묻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청년다온”은 박종우 거제시장 공약사업(청년문화공간 대폭 확대) 추진에 따라 아주‧옥포 권역에 조성된 청년문화공간으로, 지난해 조성사업비 8천만원으로 거제시노동복지회관 2층에 200.6㎡(약 60평)규모로 리모델링하여 조성했다. 내부 시설은 정보검색대, 공유카페, 상담실, 회의실,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 취·창업 지원과 청년정책 안내 ▲청년문화활동 및 소통교류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화요일~금요일)은 13시부터 21시까지, 주말(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월‧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관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회원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다. 거제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다온이 청년세대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만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애용하여 소통·교류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오는 15일부터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시민, 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가운데 이미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 접종은 질병관리청이 현재 유행하는 변이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추가 접종 추진 계획을 세운데 따른 것이다 .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춘 XBB.1.5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고,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 외 '23-'24절기 백신 미접종자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감염이나 접종으로 형성된 코로나19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 감소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는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접종을 원하는 분은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문의 후 당일접종이 가능하고 보건소는 월, 수, 금 오전 9시~ 1시, 오후 1시 부터 3시에
[경남도민뉴스]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시의 명소 매미성에서 '매미성, 음악 산책'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상시로 진행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 ‘Play! Geoje!’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거제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장목면 매미성에서 2024년 4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 재즈밴드 거제팝스, 허밍프로젝트가 출연해 봄의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사업부로 문의 바란다.
[경남도민뉴스] 예비군 창설 56주년을 맞아 거제시장(박종우)은 기념행사장을 찾아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지휘관의 공로를 표창했다. 이날 제8358부대 제1대대장은 박종우 거제시장을 거제시 비상근 예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기를 요청했다. 한편 육군에서는 비상근 예비군은 예비전력 정예화의 요체로, 예비역 중 희망자를 모집· 선발하고 소집훈련을 통해 역량을 키워 유사시 조기에 투입함으로써 즉각적인 전투력 발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제대대는 비상근 예비군을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1차 모집 결과 정원의 과반 이상 선정됐다. 비상근 예비군으로 선발된 자는 1일 당 소정의 보상비를 받고 단기, 장기로 근무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 날 기념식에서 “예비군은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고, 향토방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예비군 및 예비군 지휘관의 애국심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거제시양성평등기금사업에 선정된 6개 단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법인·단체의 양성평등기금사업 담당자 등 6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을 위해 맞춤형 회계집행지침과 보탬e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하여 민간보조금의 회계처리기준과 보탬e 시스템 등록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태진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건전하고 투명하게 사업이 추진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보건소가 4월 15일부터 갱년기극복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약으로 중년건강 되찾기 갱년기 NO! 힐링기 YES!’는 거제시민 1964년부터 1984년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된다.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한의약적인 건강관리법을 교육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상담실과 연계하여 대사증후군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우울증,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부부의 관계개선을 위한 성격유형검사 및 요가 수업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회로 중년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 통해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중년층의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의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박종우 거제시장 등 시 대표단은 섬 지역 개발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오시마, 쓰시마 등 일본의 4개 섬(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 전체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섬 지역 개발 사례와 도시디자인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해양레저 행사 유치를 위한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표단은 첫 일정의 오타루 운하 도시재생사업, 이어지는 나오시마 예술의 섬 시찰 등 세토내해 섬 지역의 우수사례를 지심도 명품 섬 조성 및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디자인도시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을 방문해 50여년 동안 지속 추진한 도시디자인 정책을 100년거제디자인 추진에 적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쓰시마시 일정에서는 조선통신사의 출발지라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지리적으로도 인접한 만큼 해양레저 행사 공동 개최 등 국제교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