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상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 받은 경우, 대출잔액(5천만원 한도)의 3% 이내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이자 중 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밀양에 거주하고,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로 △2023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세대구성원 합산)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밀양시 누리집 고시공고‘2024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공고문의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시청 건축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재관 건축과장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젊은 부부들이 살기 좋은 밀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교동은 지난 27일 통장, 관내 사회봉사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아리랑대공원에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유도하고자 봄철을 맞아 밀양아리랑대공원을 방문한 가족 단위 행락객들을 주요 대상으로 시행됐다. 또한 회원들은 인구증가 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며 밀양시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 등 인구증가 시책을 소개했다. 정영선 동장은“캠페인에 참여한 사회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교동은 밀양의 관문으로 관외 출·퇴근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27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연합회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은 저탄소 농업 활동과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와 저탄소 농업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 순회 교육 외에도 △2050 탄소중립 개념의 이해와 실천 방법 등 역량 강화 교육 △외국인 계절근로자 작업복 나눔 △재활용품 교환 사업 참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내일동이 27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민간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내일동위원회, 체육회, 아랑자원봉사회 등)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대청결운동에 힘을 모았다. 행사 참석자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용평교 산책로 일대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동시에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한‘일상생활 속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내일동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각종 행사를 대비해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성미순 내일동장은“국토대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내일동 민간단체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밀양시를 찾아올 방문객들이 밀양을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집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전문교육을 받은 워터 코디가 가정집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수돗물의 수소이온지수(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을 검사하는 수질검사 서비스다. 이 항목들은 정수장에서 걸러진 물이 상수도관으로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변화와 수돗물의 안전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 항목이다. 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등 5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하고 수질오염 원인을 조사한다. 박종수 밀양시 상하수도과장은“밀양시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적극 추진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밀양시 상하수도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기념해 27일 밀양강 주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밀양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시당 유원지 주변과 하천 변에 적체된 2톤가량의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시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증가와 환경오염 피해 예방 대응을 위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밀양강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며“우리 후손이 살아갈 환경을 지키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밀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유치지원 분야’와 기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안정 정착 분야’두 가지다. 유치지원 분야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 희망자에게 임시 주거시설 지원하는‘귀농인의 집’, 대도시 지하철 등 대중 교통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밀양시의 각종 지원책을 홍보하는‘매체 광고’, SNS를 기반으로 지역의 각종 행사 등을 홍보하는‘동네 작가’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전담 상담원과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 정착 분야는 신규 농업인력 확보와 선진기술 도입을 위한‘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과 귀농인의 농업경영 역량 강화 및 소득안정을 돕는‘귀농인 초기 정착 지원’사업이 있다. 또한 영농기술 정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귀농·귀촌인 동아리 지원’과 귀농인의 초기 투자 비용 절감을 위한‘농지 임차료 지원’을 시행하고, 귀농·귀촌
[경남도민뉴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가 주관하는‘2024년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밀양강 진장 둑길 남천강변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은 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문화·예술 실현과 다양한 생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아리랑의 도시 밀양, 예술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거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진, 시화 전시, 은공예, 도자기, 종이공예 등 분야별 17개 팀이 참여하는 공예 체험, 한지 소원등 만들기, 아트토이 인형 만들기 등 미술 체험, 삼행시 짓기 등의 문학 체험, 고누놀이, 딱지 컬링 등 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예술문화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기타, 하프, 색소폰 등의 악기연주, 밴드·국악 등 44개 팀이 참여하는‘밀양강 거리공연 예술가 경연대회’가 해천야외공연장과 진장둑길 무대에서 열려 생동감 있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국보 영남루와 아름다운 밀양강을 배경으로 예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2023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인 다음 달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 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신상철 세무과장은“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법인지방소득세의 기한 내 납부를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밀양시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 환경조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허동식 위원장과 사용자 위원 3명, 근로자 위원 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분기 산업 안전보건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종사자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실시와 올해 위험성 평가 등 산업 안전보건 분야 주요 의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올해 시의 안전보건 목표는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다”라며“지속적인 노·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