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삼랑진농협 가공공장에서 열린 삼랑진 딸기 시배지 축제장에 성민방위기동대, 삼랑진부녀회,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축제 참여자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 불조심 생활화, 중대재해 예방 등을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집을 나설 때 전기 안전 확인, 가스 안전 차단, 보일러 전원 확인 등 생활 속 소홀하기 쉬운 안전 생활 수칙과 산업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자가 진단, 작업자 건강 보호, 미세먼지 대비 행동 요령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축제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환절기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화재 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노후주택, 비닐하우스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면 화재위험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삼랑진농협 가공공장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밀양 삼랑진 딸기 시배지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삼랑진읍은 1943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딸기 재배가 시작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딸기 생산지로 유명하다. 이를 기념하는 딸기 시배지 축제가 벚꽃 피는 봄에 매년 개최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 세무과,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물티슈와 리플릿을 배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홍보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홍보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오신 방문객들이 맛있는 밀양 딸기도 맛보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인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열린‘제14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가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3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는 딸기 생산량 전국 2위인 밀양 딸기의 위상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로서의 역사성을 알리는 축제다. 축제 기간 중 딸기 포토존과 밀양딸기 BI를 활용한 딸기 네 컷 사진관 앞에는 인증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이어졌고, 딸기 빵, 딸기잼, 딸기 안경, 딸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도 가족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밀양딸기 1943 홍보부스, 밀양 관광 홍보 이벤트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밀양 딸기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시식 행사에서 딸기 외에도 딸기 막걸리, 딸기 스파클링 와인을 맛볼 수 있었고, 직거래 장터에는 밀양 딸기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밀양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청도면 체육회(회장 이창규)는 22일 면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면민과 함께하는 청도천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숲공원에서 출발해 청도천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쳐 화재에 대한 주의를 환기했다. 이창규 체육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민경갑 밀양시 체육회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청도면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챙기는 걷기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화선 청도면장은“봄을 맞아 청도천 둘레길을 걸으며 면민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시는 청도면 체육회와 합심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돕는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밀양강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 15명은 밀양강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맑은물관리센터를 포함한 여러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공단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과 찾아가는 환경 교실 운영 등 환경 관련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우리 공단은 밀양의 환경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 운동을 펼치고, 공단이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을 잘 관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초동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 내 식당에서 19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3월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시책 홍보,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초동면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면서“초동의 기관단체 간 소통과 화합은 지역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기관·단체장님들은 지역의 핵심 현안인 인구문제에 더 큰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마을주민이 함께 지역 내 6곳에 봄꽃과 영산홍을 심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은 행정복지센터 주변, 밀양경찰서 앞, 평촌3리 마을회관 및 주요 도로변에 봄꽃 쥬리안 2,430본과 대흥리 마을 입구에 영산홍 200주를 심었으며, 봄이 가기 전에 홍도화 나무를 심고 백일홍 씨앗을 뿌려 상남면을 아름답게 가꿔나갈 계획이다. 이명기 상남면장은“이번 봄꽃 식재에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마을주민께 감사드리며, 면민과 방문객들이 봄꽃을 보여 잠시나마 힐링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심어 상남면을 아름답고 꽃향기 가득한 곳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과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상동면 오곡마을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전담팀은 마을 인근에 농업기계 수리센터가 없어 농기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마을 82곳을 찾아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수리법을 교육한다. 전문 정비사로 구성된 순회수리 교육팀은 고장 난 농기계의 수리 및 부품교체도 돕는다. 고장 수리에 드는 3만원 이하 부품과 정비 비용은 시에서 무상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는 부품은 3만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된다. 시는 고장 수리뿐만 아니라 농기계의 보관 및 관리 방법, 작업 시 응급 처치 요령과 농기계 안전 수칙 등 농기계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반사지 및 등화 장치 부착도 지원한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대상마을과 자세한 일정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 마당 또는 밀양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29일까지 결핵 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21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결핵 예방 홍보를 했으며, 22일에는 세종중·고등학교, 오는 25일과 27일에는 밀양시청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증상은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감염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결핵 예방 방법은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 재체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년에 1번 무료 결핵 검사가 가능하므로 보건소에 들러 검사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낙동강의 풍광과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삼랑진 낙동선셋 모험전망대 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가 제시한 제안 내용과 기본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삼랑진 낙동선셋 모험전망대 제작·설치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2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낙동선셋 디지털타워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로, 80억원을 투입해 삼랑진읍 삼랑리 472-28번지 일원에 높이 50m,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1층은 로비 편의시설, 2층은 유아 체험 공간, 3층은 네트 모험 시설, 4층은 스카이워크 ․ 로프체험시설과 낙동강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 전망대 및 포토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모험전망대 기본설계와 제작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2월에 공원 조성 등 기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