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봄철 이상 고온, 강수량 부족 등으로 녹조 조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상수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녹조 발생 예방 및 대응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녹조 발생으로 인한 정수처리 기능 저하와 독성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조류경보제 발령 단계별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녹조 발생 저감 대응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상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녹조 우려 단계(남조류 세포수 200cell/ml 이상 연속 2회 이상 측정)에 상응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 우려 단계에는 녹조 발생 우심지역 현장 확인, 주요 오염원 사전점검, 취·정수장 운영 사전점검 등으로 대규모 녹조 발생에 대비하게 된다. 녹조가 대규모로 확산되는 6~10월에는 수질오염 관리 강화를 위해 오·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야적퇴비 등의 수질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대규모 하·폐수처리장 총인(T-P) 농도를 방류수질 법적 기준보다 강화해 운영하는 등 오염원의 하천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취·정수장에서는 시설물 사전점검 관리 강화
[경남도민뉴스]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릴레이 산불 캠페인은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총 3회로 실시되며, 4월 19일 활천동자생단체협의회와 함께 어방체육공원에서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캠페인은 4월 22일에 활천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성조암에서, 마지막 캠페인은 4월 30일에 활천동자율방재단과 활천동 여성민방위기동대 합동으로 가야테마파크 천문대 출입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산불예방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여 시민과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팸플릿을 배부하고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된다. 김수연 활천동장은 “봄철에 산불 위험성이 높고 입산객도 늘어나기 때문에 산불예방에 대한 의식이 시민들에게 확산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 실시가 시민들이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 김해시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여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 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요 국정 및 도정과제를 116개 지표로 설정, 정량‧정성평가 및 도민 공감 우수사례 평가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92개 정량평가 지표 중 85개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해 도내 평균인 87.9%를 크게 상회하는 93.7%를 기록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으며, 정성지표 분야에서는 9건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해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성과에 대해 홍태용 김해시장은 “직원 모두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성실히 추진해온 결과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라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전문강사인 최영미 강사(한국국제협력단 팀장)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규의 주요내용과 함께 국내외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각자의 위치에서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명열 의장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의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동료의원과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제노라인(대표 김봉극)과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제노라인은 친환경 가정용 주방가구 및 수납가구 생산업체로 김해지역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기업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은 김해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등 열악한 주거공간을 가진 시설에 대해 씽크대 교체, 수납장, 신발장 등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와 ㈜제노라인은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장애인시설인 우리들의 집, 도림원, 우미우손 3곳과 노인복지시설로 우동경로당, 사할린 경로당 등 7곳의 씽크대와 신발장, 수납장 제작·설치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제노라인은 지난해 4월에도 이번 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장애인시설과 외국인 쉼터 11곳의 주방가구와 수납장 등의 교체를 후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열악한 시설을 위해 힘써주신 ㈜제노라인에 감사드리며 이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힘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다음 달 3~5일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레트로 감성 소환을 테마로 한‘소소(笑笑)한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기간 익살스런 표정의 허수아비 100여종에 60∼80년대 근현대 일상생활, 학교, 농경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추억 소환 체험, 다양한 조형 시설물을 활용한 인생 포토존, 나만의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과거 소풍 때 대표적인 놀이인 보물찾기와 초등학교 문제 풀기(장학퀴즈) 등으로 옛 추억을 소환한다. 아울러 청초한 보리밭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고 은은한 포크송 공연과 한들거리는 보리밭 속에서 잠시나마 모든 시름과 고뇌를 내려놓을 수 있는 멍때리는 공간(일명 멍존)을 곳곳에 설치해 힐링과 재충전을 제공한다. 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 웃음과 해학이 있는 레트로 감성의 힐링 청보리밭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하순 파종한 3만㎡(9,000평) 규모의 조만강 청보리밭 주변의 탐방로 정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설치, 연꽃 식재, 휴게공간 조성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년 교통안전베테랑교실'어르신 교통안전교육'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 75세 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 및 자차보유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여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방법은 1순위: 2024년 기준, 75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1949. 4. 22. 이후 대상자) 2순위: 65세~75세 운전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사전교육,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수료자는 약 5%정도 보험료 할인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준비물로는 운전면허증을 들고 복지관 사무실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인식하여 위험성을 감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4월 18일, 조은토마토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토렌지 48박스(93kg, 110만원 상당)을 칠산서부동에 기탁했다. 기탁품은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정환 조은토마토 대표는 “정성 들여 재배한 토렌지를 이웃들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작은 성의지만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정성 가득한 토렌지를 기탁 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기부해 주신 토렌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 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조은금강병원은 18일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3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어버이날 행사 기념품으로,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은금강병원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이후 어버이날 행사 후원,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건강체험관 운영 및 건강강좌 지원 등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나타내고 있다. 조은금강병원 허명철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조은금강병원에서 지난 해에 이어 올 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뜻 깊은 기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념품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8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제52회 어버이날 행사에 기념식, 초청공연, 체험행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8일 사회봉사단체 장유사 좋은인연과 함께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급식 행사는 장유사 좋은인연에서 식재료비 전액 2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한방갈비탕, 꼬막가리비살버섯전, 오징어초회, 감자조림 등으로 구성된 식사 및 떡·음료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제공한 캔 커피를 지역 장애인 200여명에게 제공했다. 이외에도 김해문화원 연계 둘레문화학교 DIY 타일공예(냄비받침대 만들기) 체험, 연희예술단 마당놀이, 복지관 음악동아리 휠하모니의 대금, 텅드럼, 기타, 하모니카를 이용한 악기 연주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들이 더해져 장애인의 날 무료급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통한 행복한 삶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