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일루미네이션 ‘빛의왕국 가야’가 오는 4월 20일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빛의왕국 가야’일루미네이션 축제는 이천년 전 가야의 왕들이 걸었던 야행길을 재해석해 화려한 조명으로 재탄생 시킨 야간 관광콘텐츠다. 가야테마파크는 축제기간인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 동안 무료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빛의왕국 가야’는 L‧E‧D 세 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일루미네이션의 화려함을 처음 만끽할 수 있는 ‘Luxury(럭셔리)’, 모두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Exciting(익사이팅)’, 마지막으로 감미롭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Dolce(돌체)’ 등 각 테마존 마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인터렉티브 조명은 물론 1,500송이 LED꽃으로 만들어낸 빛 정원,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하는 듯한 빛 터널 등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을 맞는다. 특히 김해 대표 상징물 가야왕궁 태극전은 장엄한 조명 연출과 함께 수백 개의 초롱불이 주변을 감싸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개장일인 20일 오후 7
[경남도민뉴스] 김해문화재단은 이천년 전 가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가야 왕궁결혼식King’s Wedding’이 오는 4월 27일 드디어 공개된다고 밝혔다. ‘왕궁결혼식’은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권 김해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준비한 킬러 관광 콘텐츠다. 장소 기반의 전통혼례가 아닌, 본식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시민참여 등 모두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이색 이벤트다. 행사는 지난 3월 역사‧문화‧공연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구성했으며, 가야의 전설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배우와 관광객들이 함께 무대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먼 인도 아유타국에서 도착한 사신들이 가야무사와 고취대의 환영 속에 가야왕궁으로 행차하는 것으로 서막을 연다. 가야왕궁에서는 수십 명의 문무백관과 기수들이 등장해 깃발과 북, 몸짓으로 가야의 기상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혼례식에서도 가야금 연주와 인도-한국의 전통무용이 어우러져 흥을 고취시키는 가운데, 이날의 주인공인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 2쌍이 수로왕과 허왕후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행사는 2시와 4시에 각각 열리며, 이외에도 하객과 관광객이 가야 전통복장을 입고 참여하는 이벤트도 오후 1시부터
[경남도민뉴스]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도자문화예술 국제교류 워크숍’사업을 3월 27일 ~ 10월 20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한중일 국제도자워크숍’과 ‘워크숍 결과보고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워크숍에는 한‧중‧일 각국의 도자작가 3명씩 총 9명의 작가가 참여, 교류하며 호흡을 맞춘다. 작가들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도시 출신 또는 거주 중이며 20년 이상 경력의 도예가다. 참여작가는 한국(김해)의 강효용(선아도예), 임용택(예인요), 주은정(가람도예), 중국의 취징(曲晶), 가오이펑(高艺峰), 하이잉후(胡海英), 일본의 츠리 미츠오(釣光穂), 후쿠오카 유리(福岡佑梨), 아오키 쿠니토(青木クニト)다. 작가들은 3월 27일 미술관 세라믹창작스튜디오에 입주 후 4월 2일에 김해 역사문화투어에서 김수로왕‧왕비릉, 구지봉, 국립김해박물관 등을 답사했다. 작가들은 김해의 관광자원을 호평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 가오이펑(高艺峰) 작가는 “금관가야유물과 김수로왕릉이 인상적이었고 장군차 향도 좋았다. 더욱더 창작에
[경남도민뉴스] (재)김해문화재단이 김해 대성동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전 '철의 노래'를 김해공항 국내선청사 3층 아트홀에서 4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 사진작가 구주환이 촬영한 김해의 문화유산 사진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김해 3대 메가이벤트와 발맞추어 김해로 들어오는 관문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공항에서 펼쳐진다. 전시에서는 구주환 작가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허가를 받고 촬영한 가야 유물을 비롯해 김해 대성동 고분군, 수로왕릉 사진작품 등 미공개 신작까지 총 63점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관람객 대상으로 전시공간 내 가야유물 맵핑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업로드 하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김해문화도시 조성사업 및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추진, 역사문화도시 김해 브랜딩을 전개하고 문화도시 김해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김해 대성동 가야고분군과 금관가야의 놀라
[경남도민뉴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우아한 클래식'이 오는 5월 25일(토)부터 새롭게 탄생해 돌아온다. '우아한 클래식'은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의 줄임말로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지식 함양은 물론 공연 관람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첫 선을 보여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유아, 어린이와 더불어 청소년에게까지 문화예술교육과 예술경험을 선사하고자 연령별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한다. 어린이에게는 '클래식 멜로디 마켓', 청소년에게는 '클! 클! 클래식을 열어라!'를 선보인다. 5월은 ‘영화음악으로 만나는 클래식’을 주제로 영화 해리포터, 스타워즈의 수록곡과 지브리 애니메이션 작곡가 히사이시 조, 디즈니 유명 작곡가 앨런 멩컨의 곡으로 유아,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6월 ‘발레로 만나는 클래식’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인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을 클래식 앙상블 연주 및 발레 공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재)김해문화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
[경남도민뉴스] (재)김해문화재단은 5월 4일부터 26일까지 ‘2024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는 문화예술을 통한 어린이의 자율성 존중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처음 꾸려졌으며, 올해는 ‘아이들은 즐겁다’를 부제로 열린다. 축제는 김해서부문화센터와 김해문화의전당, 김해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재단 전 시설에서 다양하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재단 각 시설별로 노리마당․소리마당․상상마당․표현마당․영화마당․힐링마당․별별마당 총 7개 마당으로 구성, 5월 한 달간 김해 곳곳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 ~ 5일은 가장 많은 행사가 열린다. 김해서부문화센터(노리마당)는 뮤지컬 '신비아파트'을 비롯해 버블쇼, 저글링, 레크레이션 행사 등을 연다. 색모래 아트와 드로잉 등 10여개 체험도 진행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상상마당)에서는 '서커스 페스타'가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태권도 시범단', '올키즈스트라' 등 야외공연부터 작은문화마당의 어린이 특별전시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나들이의 흥을 고조시킨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경남도민뉴스] (재)김해문화재단이 6월 3일 ~ 5일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2024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며 김해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계 종사자 교류 행사다. ‘2024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와 공연 제작사 및 관계자 등이 교류를 통해 기획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예술작품의 유통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해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 앤 호텔’에서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려왔다. 그러나 17회째를 맞는 올해부터는 지역순회 개최로 변경되면서, 첫 번째 지역으로 김해가 선정된 것이다. 특히 올해 김해 3대 메가이벤트로 불리는 굵직한 행사들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개막식부터 코카카(KoCACA) 부스, 레퍼토리 피칭, 포럼,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전문가와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김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 마지막
[경남도민뉴스] “달리기로 김해전국체전 응원해요!” 17일 (재)김해문화재단 임직원들이 김해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해반천 일대를 달리는 ‘2024 김해전국체전 성공기원 달리기’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김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해, 김해문화의전당을 출발해 수로왕릉역을 거쳐 다시 김해문화의전당으로 돌아오는 3km 코스를 달리며 김해전국체전 개최를 홍보할 예정이다. (재)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2024 김해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김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문화재단은 2005년 2월 김해시 자치조례에 의해 설립된 전문 문화예술기관으로 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김해 곳곳의 문화‧관광 시설 운영과 더불어 문화예술산업 육성, 역사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4월 16일‘2024 김해방문의 해’홍보대사로 지역출신 개그맨 신흥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흥재는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김해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한 김해출신의 개그맨이다. 2008년 SBS 개그프로그램‘웃찻사’를 통해 데뷔했으며,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다. 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신흥재의 지역사랑은 남달라,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김해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명소 홍보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또한 본인의 개그콘텐츠이자 직접 기획한‘문과1등 이과1등’도서를 김해시에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본인의 고등학교 동기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쌀 5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에 대한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4월 2일 시민홍보대사 61명 위촉에 이어, 지역출신 개그맨 신흥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출신 지역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홍보대사를 맡아주신 신흥재님께 감사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2일 김해시복지재단 직원들로 구성된 온돌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보금자리체인지를 통해 옷장 및 청소기 후원, 폐기물 처리 및 청소를 진행했다. 보금자리체인지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사가지대 저소득 장애인과 지역사회 후원자를 연계하여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4호 보금자리체인지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모·자 둘 다 중증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 부친 홀로 자녀 양육과 배우자 간병을 동시에 하고 있기에 집 청소를 제대로 못하고 고정적인 일자리 또한 구할 수 없는 상황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파손된 옷장을 교환하지 못하고 그대로 사용하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사연을 접한 온돌봉사단에서는 단원 4명을 동원하여 50만원 상당의 옷장 및 청소기 후원, 폐기물 운반 및 처리, 청소 봉사를 진행하였다. 온돌봉사단 김장수 단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돕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용자에게 잘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