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22일 1층 민원실에서 2024년 장애인식 개선, 장애 인권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슬로건으로 이달 21~27일 장애인 주간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캠페인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OX 퀴즈 △장애 이해 가상체험 △장애 인권교육 △등록 장애인 손상·낙상예방안내 SNS문자 발송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애인 일상생활 보조기구체험과 휠체어 이동 체험을 통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장애의 다름을 인정하고 인식개선 OX퀴즈로 ‘장애인 보조견은 사람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출입할 수 있다’ 등 올바른 장애 감수성 8대 에티켓 마음가짐과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인식 변화에 힘쓰겠다”며 “여러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활을 돕고 장애에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지난 19일,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낙동강레일파크 하차장 증설사업 현장 등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박은희 의원, 최정헌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 허윤옥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황 및 운영실적, 이용객 수, 철광산공연장 개선사업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주요시설물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위원들은 가야테마파크 주차장과 산 정산 김해천문대 사이 453m 구간에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어 위원회는 낙동강레일바이크 회차 구간을 연장해 밀양 삼랑진까지 이어지는 하차장 증설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연계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하고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벼 병해충 방제사업은 농업인의 신청에 따라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 방제 대행료 지원과 병해충 약제 공급 등 2가지 방식으로 7~8월에 실시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접수한다. 지난해 여름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으로 방제사업 확대를 요구하는 농업인의 의견이 많았던 만큼 올해는 전년도 보다 5억1,000만원을 증액한 11억8,000만원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으로 노동력과 방제 비용을 절감하고 이상 기후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방제로 농업인이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2,283ha 농지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했다.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종사자 및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된 소방안전교육은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자체적으로 화재예방, 피난 대피요령 및 직접 소화기로 불을 꺼 보는 소화기 사용법 등 실질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진행했으며 이날 참여한 박연우 청소년은 “직접소화기를 사용해본 적이 없었는데 직접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화재가 발생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2024년 김해시 메가이벤트 진행에 발맞추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김해시 및 법정문화도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의 연지공원 수상(水上) 공공전시를 개최한다. 연지공원 ‘토더기’ 수상 공공전시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지난해 처음 개최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열화와 같은 성원과 재전시 요청에 힘입어 올해 다시 진행된다. 연지공원 호수 한 가운데에 높이 10m에 달하는 대형 공기조형물로 만들어진 ‘토더기’를 설치, 아름다운 공원경관과 어우러져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토더기’는 김해 주촌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유물인 오리문양 토기를 모티브로 제작, 머리에 토기를 얹은 귀여운 오리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김해 청년 디자이너 ‘식스먼스 베를리너’가 고안하여 김해문화도시센터와 김해시의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 11월 브랜드 슬로건 ‘김해피(Gimhaeppy)’와 함께 김해시 상징물로 확정됐다. 전시는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김해시 내동에 소재해 있는 김해 연지공원에서 진행될 예정
[경남도민뉴스] 2024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가 지난 20일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대헌 김해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지난해 우승기 반환, 김용수 도회장 대회사, 권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격려사, 내외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또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려 도내 18개 시‧군지회 회원들 간 애드벌룬 릴레이, 줄넘기기, 계주, 자유의 탑쌓기를 하면서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김해시 시책인 다회용기와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사용해 생활 속 탈플라스틱과 자원 선순환에 일조했을 뿐 아니라, 올해 개최되는 우리 시 3대 메가이벤트인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2024김해방문의 해를 도내 18개 시‧군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정대헌 김해시지회장은 “올해 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4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자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서부노인종합지관과 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은 지난 19일 농촌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건강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서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진영읍, 진례면 경로당 24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낙상예방, 자세교정, 청력관리 프로그램 ▶ 심리 및 정서지원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등 노인세대 신체 및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미 단장은“재활복지특성화사업을 통해 양성한 인재들이 지역 내 의료, 보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재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재학생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재활복지 분야별 인재들의 전문지식과 기술 제공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복지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가 지난 19일 김해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국체전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서부소방서 및 김해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에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목표와 중점 추진사항을 숙지하고, 기관별 임무와 협력 방안에 논의 했다. 시는 이번 기획회의를 토대로 오는 5월 20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 선정하여 진영스포츠센터에서 도시가스 벨브스테이션 공사중 가스누출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민 생활 체감형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다.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재난대응력을 높여 시민 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며 향후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기획회의 및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에 관내 주요사업지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산138번지 일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안선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섭 부위원장, 송유인 의원, 정준호 의원, 강영수 의원, 김영서 의원, 김진일 의원, 이미애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현장관계자로부터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접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에로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또한, 위원들은 국립 김해숲체원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도로개설 공사 예산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립 김해숲체원은 산립복지서비스의 지역적 균형을 위해 조성하는 부산·경남권 대표 산림복지시설로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치유, 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선환 위원장은 “부산,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숲체원이 조성되는 만큼 지역의 새로운 힐링명소로 자림매김하고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9일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림면 장방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견 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에 힘쓰는 마을이다. 이날 간담회는 한림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한림면 건강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림면보건지소 등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의사결정 역할을 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에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 안전망 구축, 환경 개선 등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서비스가 지원된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