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소주동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봄철 황사,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및 급격한 기온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소주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9개 조로 편성되어, 관내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 배치되어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함께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소주동이 더욱 깨끗해졌다”며 “무엇보다 사업에 참여하시는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이수진(연지곤지화장품 대표)은 지난 29일 취약아동들을 위한 신발 150켤레(15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이수진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어 저소득층과 아이들을 위한 신발을 기부하게 됐으며, “좋은 신발은 좋은 장소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 내 아이들이 이 신발을 신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길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눔실천에 감사드리고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품을 관내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신발은 관내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주의'단계로 상향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이다. 4월 이후 봄철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아지고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의 입산자가 늘어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청명·한식(4.4.부터 4.5.) 및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성묘객 증가와 묘지를 이장·개장하는 등의 정비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유품 소각 등 산 연접지에서의 각종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함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2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중이며 산불방지인력 144명을 공동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산불 발생 즉시 진화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지난 몇 차례의 강우로 산불위험이 일부 해소되었으나 봄철에는 기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양성희)은 "물금벚꽃축제"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행사 기간 내 유아차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참여단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물금벚꽃축제"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산시의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과 안전을 구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아울러 가족친화적 행사 진행을 위해 유아차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홍보하고, 행사장 시설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물금벚꽃축제"를 방문한 가족 단위 시민의 편의를 위한 유아차 대여 부스 운영을 통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덕계천 일원에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회야강, 덕계천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올해 3월 꽃망울을 터트려 봄을 알리는 꽃의 향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웅상지역의 하천은 하천변 고수부지 등 친수적 공간이 부족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하천변 유채꽃 조성지를 조사, 발굴해 덕계동 두산1차 아파트 맞은편 덕계천변에 2,600㎡, 평산동에서 덕계동으로 걸친 우리마트 뒷편부터 국제자동차운전전문학원 맞은편 회야강변에 2,200㎡, 소주동 천성리버아파트 앞 1,000㎡의 부지를 유채꽃 조성지로 활용했다. 올해 초 유채꽃 조성지에 경계로프 설치와 야자매트, 의자를 설치해 포토존을 만드는 등 이용자들이 눈으로 보고, 직접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도록 하는 등 봄의 향연을 만끽하도록 준비했다. 또 회야강변에 우수기를 대비해 하천의 물 흐름에 방해되는 호안변 잡목을 제거한다. 잡목에는 비닐 등 각종 쓰레기들이 덮여있었으나 이번 잡목제거를 통해 이 부분도 해소된다. 제거된 잡
[경남도민뉴스] - 승진 8명, 전보 11명, 신규 임용 5명 등 총 35명 - 양산시는 명예퇴직 등에 따른 수시인사를 4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 규모는 승진 8명, 전보 11명, 신규 임용 5명 등 총 35명으로 승진 및 전보인사로 인한 보직이동 최소화와 업무공백 예방에 중점을 두며, 격무부서 등 시급한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로 조직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였다. 특히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양산시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시 상징 뱃지를 달아주고, 청렴도서 목민심서와 기념 명함을 함께 전달하며 새 출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인사는 7월 정기인사 등을 감안해 최소화했으나 신규 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승진기회 확대는 물론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소주동에 소재한 대한불교해인종 청암사(주지 송인스님)는 지난달 29일 오전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 청암사는 풍농을 비는 농촌 지역의 부대행사 성격인 용왕제를 통해 모여진 10kg 쌀 15포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전해 왔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덕계동은 동일2차아파트와 회야강 사이에 위치한 차 없는 거리 노후 벽화를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벽화사업의 완공으로 이곳 거리는 지난해 고보조명 설치에 이어 낮과 밤이 항상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곳 차 없는 거리 인근에는 대단지 아파트 2개소와 행정복지센터 등 4개의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산책길로서 지난해 밤길 범죄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고보조명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에 채색한지 오래되어 오염되고 색이 바랜 담벼락 벽화를 새롭게 도색하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깨끗하고 아름답게 재단장했다. 이번에 재구성한 벽화는 약 150m 길이의 차 없는 거리의 담벼락에 기존의 복잡한 문양과 그림을 지우고 색감의 농도와 단차의 변화만 살려 심플하면서도 회야강변의 자연과 잘 어우러지도록 함으로써, 밤마다 아름답게 거리를 비추는 고보조명과 계절마다 이곳에서 예쁘게 피어 나는 계절꽃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시민들이 양산에서 손꼽히는 아름답고 쾌적한 산책길을 거닐 수 있게 됐다. 박은미 동장은 “이 사업을 주민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2월 19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총 39일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되어있던 토양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는 해빙기(2월부터 4월)를 맞아 옹벽, 사면, 건설현장 흙막이 등의 붕괴, 전도, 균열 및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토목·건축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총 15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물은 균열 및 침하 등 큰 위험요소 없이 전반적으로 관리 상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총 37개소에서 ▲옹벽 배수로 막힘 ▲사면 절토부 낙석방지망 유실 ▲건설공사장 외부 수직 승강로 안전조치 미흡 등 위험요소가 도출됐다. 이에따라, 양산시는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여, 현재 17개소 조치 완료했으며, 보수·보강 등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위험요소가 도출된 20개소에 대해서는 후속조치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 위험 요소에 대해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중앙동 문화체육회 이·취임식이 지난달 29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중앙동 문화체육회 제13대 류지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이병희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 도·시의원들과 각 읍면동 체육회장, 중앙동 통장협의체 및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기관사회단체장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각 읍면동에서 문화체육회는 체육활동 이상의 많은 역할을 하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문화체육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동 발전에 있어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희 중앙동문화체육회장은 “중앙동의 체육진흥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동민들과 소통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문화체육회로 발돋움하여 중앙동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