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는 지난 1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거제시 옥포1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주민자치회와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강선길 웅양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옥포1동 주민자치회의 웅양면 방문을 환영하는 간담회를 열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 교류 활성 방안을 의논하고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홍보하여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적극 동참을 유도했다. 이후에는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오찬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다졌으며, 오후에는 거창군 대표 관광명소인 창포원을 방문해 우리의 지역의 대표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호 웅양면 주민자치회장은 “2019년 12월 12일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교류하면서 우의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서로가 적극 교류하여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근 옥포1동 주민자치회장 또한 “우리 주민자치회의 방문에 적극 환대해주셔서 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귀농·귀촌인의 기초 영농기술 연수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농촌정착과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딸기반 교육생 3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주소지를 둔 귀농·귀촌인 또는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거주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딸기 수경재배 이론교육 및 영농시기별 현장지도, 선도농가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11일 개강해 11월 8일까지 총 15회, 60시간 교육으로 될 계획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거창의 대표작목 중 하나인 딸기의 영농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 귀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4월 15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4월 18일 14시 신원면사무소 대회의실, 4월 23일 14시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9월까지 농업교육포털에 직접 접속해 ‘24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해당 임업인들이 남은 신청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가 소득 안정 및 권익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업직불금은 산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하거나 임업-in통합포털 온라인으로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5일 웅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41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조기교육으로 평생건강을 지키는 ‘부릉부릉 달리는 구강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구강버스 운행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부릉부릉 달리는 구강버스’를 희망한 12개 초등학교에 건강증진 전담인력이 방문하여 1,100명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에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강버스에서는 구강교육, 잇솔질 체험,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야외 부스에서는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교육,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신체활동 장려, 올바른 영양 섭취 및 편식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통합건강증진 방문교육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지난 16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3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차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의원발의 조례 3건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일반의안 그리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 작성 등을 심의·처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8,002억원에 171억원이 증액된 8,173억원으로, 위원회별로 보면 총무위원회는 85억원이 감액되었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249억원을 증액하여 제출하였다. 표주숙의원이 대표발의한 ‘거창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신재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거창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향란의원이 대표발의한 ‘거창군 4에이치 육성 지원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3건은 군민들의 생활을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 것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제1차 정례회시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작성하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에는 감사에 필요한 집행부 요구자료를 정리한 것으로 부서 공통 22건,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이 봄을 맞이해 주민참여정원을 새단장 했다고 전했다. 주민참여정원은 2023년 2회에 걸쳐 총 14개 팀 68명이 참여해 8개의 개성 있는 꼬마정원을 조성한 공모사업으로 이번 정원 단장은 제1기 거창韓 시민정원사와 거창군 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했다. 지난해 수료한 시민정원사 29명 중 18명이 이번 봄단장에 참여해 춘절국, 루피너스 등 약 80여종의 다양한 종류의 계절 꽃과 다년생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봄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거창군 새마을회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봄맞이 꼬마정원 정비에 함께 참여해 주민참여정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원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했다. 거창창포원 주민참여정원은 봄맞이 꼬마정원 단장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시즌에 맞추어 시민정원사 등 주민들이 함께 계절별 꽃과 소품으로 사계절 다양한 정원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정원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봄꽃으로 단장한 거창창포원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봄꽃을 즐기며 행복한 봄나들이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 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제44회 종별 선수권 및 36회 협회장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이날 이병철 부군수, 박주언 도의원, 김홍섭 군의원, 김인수 교육장, 신영균 체육회장, 그리고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석해 개회식을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테니스 16세부 대표 선발전에서 전승으로 우승한 이창현 선수에게 꿈나무 육성자금 전달식도 가졌다. 관내 동호인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13일에 일반부 개인 단식, 장년부, 여자복식을 진행하고 14일에 일반부 복식, 베테랑부, 테린이부 경기를 진행했다. 테니스 참가자를 종별로 구분해 개인단식(A조, B+C조)과 복식 일반부는 숙련자별로 A조, B조, C조로 나누어 열렸으며, 여자일반부, 장년부(60대 이상), 베테랑부(70대 이상), 테린이부(남자 1년 이하, 여자 2년 이하인 초보자)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누어 열렸다. 경기 결과 △개인단식 A조 박승재 △개인단식 B/C조 정진호 △일반부 A조 조현민, 박영보 △일반부 B조 최윤석, 이예성 △일반부 C조 배영동, 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15일 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경식)가 수승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데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위천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은 수승대 일원에 널려있는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함께 걸으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건강증진도 도모했다. 신경식 위천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면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새마을협의회 덕분에 면민과 방문객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수승대를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행정에서도 새마을협의회를 도와 지역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오는 4월 21일 ‘달디달고 달디단 사과영갱’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매주 둘째, 넷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G-애플 2층 체험장에서 ‘G-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G-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이하 ‘체험 이벤트’)은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G-애플, 거창푸드종합센터가 함께하는 행사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G-애플 공간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농업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매회 30여 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네이버 카페 ‘거창한이야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객 1명당 참가비 10,000원을 내고 참여할 경우 총 30,000원 상당의 혜택(체험 2회, G-애플 꾸러미 제공, 푸드종합센터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본 행사 외에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알리고, 찾아올 수 있도록 플리마켓, 농촌관광 사업 운영 등을 시행하여 군민들과 거창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거창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15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김재곤 협회장 등 경남 18개 시군 해설사, 구인모 거창군수, 이동훈 경남도 관광정책파트 사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제1차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학술대회는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협회장 김재곤)가 주관하고 개최지인 거창군해설사회(지부장 양만근)가 행사를 준비한 2024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해설사들의 공식적인 첫 만남 행사로 경남도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1부 개회 선언에 이어 김재곤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학술대회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해설사의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요소라 생각하며 관광명소 거창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차 학술대회에 기대하는 바 또한 크다”라며 학술대회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환영을 위해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도 “따뜻한 봄날 학술대회가 거창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참여를 위해 거창군을 방문해 주신 경남 각 지역 해설사님들께 6만 거창군민을 대표하여 환영한다”라는 인사와 더불어 경남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