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22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에 4,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전통놀이체험·공연·가요 등 30여 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봄 추억을 가슴에 품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 주최·주관으로 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으로 축제 일정을 평년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축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빛내주었으며, 축제 안전기원제, 백전면 풍물패와 상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그리고 주민과 외지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축제 기간 양일간 제1회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가 예선과 본선으로 개최되어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영국 유학 고등학생 50여 명이 소셜트립의 하나로 축제장을 찾아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병영 함양군수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의 2023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전자로 신고·납부하거나, 신고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군청 재무과에 우편 또는 직접방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 납세자들에게 신고·납부기간 안에 어려움 없이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월 31일 백전면 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백운산 벚꽃축제 군민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전면 게이트볼분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함양군내 각 읍면 12개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지역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선수 간 화합을 다졌다.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로 “이번 대회가 읍면 선수 간 친목 도모와 우호 증진을 통해 소통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 모두가 게이트볼 운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다볕’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백전면이 준우승, 안의면·서상면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월 30일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동호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공육공 마천면 축구동호회’ 창단식 및 친선경기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오공육공 마천 축구동호회(회장 차재환)는 마천면 내 50대와 60대 축구 열정가들이 참여하여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동호회를 결성해 이날 창단식을 하게 됐다. 오후 2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원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등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오공육공 마천 축구동호회 창단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로 “모두 바쁜 일정에서 오공육공 마천 축구동호회 창단을 위해 힘써 주신 차재환 회장님과 회원 모두에서 감사드린다”며 “함양군민 모두가 축구를 포함한 스포츠 생활 영위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 실업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26일을 끝으로 열흘간의 열전을 마무리됐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개최됐다.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실업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명성있는 대회로 국내 테니스 최강자들이 대거 출전했다. 대회 결과 남자 단체전은 세종시청이, 여자 단체전은 부천시청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복식은 박의성/최재성(국군체육부대)가, 여자복식은 강나현/김나리(수원시청)가, 혼합복식은 김재환(창원시청)/박령경(경산시청)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단식에서는 남자단식에서 박의성(국군체육부대) 선수가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단식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에서 우리나라 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와 명성이 높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테니스 발전과 지역경제에 활력
[경남도민뉴스] 함양청년회의소와 거창청년회의소가 이웃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29일 오후 함양군청을 찾은 함양·거창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통해 각각 120만 원씩 모두 24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청년회의소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과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로, 이번 기부는 서로 이웃한 지역의 화합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상호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함양청년회의소 최재혁 회장과 거창청년회의소 박현석 회장은 “함양·거창 청년회의소는 평소에도 자주 소통하여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함양군 청년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함양군 청년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창업 자본이 부족한 청년사업자에게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매월 최대 20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49세 이하 청년, 개업 3년 이내, 연 매출 1억 원 이하로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하며 올해 2월분 임차료부터 소급 지급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창업 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함양군청 미래발전담당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미래발전담당관 인구청년담당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년간 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경상남도 청년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8~49세 이하 무주택 청년세대주로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여기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한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 국토부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위대로 24명을 최종 선정하며 올해 2월분 임차료부터 소급 지급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함양군청 미래발전담당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3월 29일 오후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농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를 실천하고자 이번에 장학금 기탁을 기탁하게 됐다. 박종갑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연합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성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청 소속 4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기독신우회는 지난 3월 29일 군청 동료 공무원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며 부활절의 기쁨을 나눴다. 기독신우회는 매년 부활절에 맞춰 부활절 계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구운계란 840개를 마련해 군청 직장 동료들과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동료애를 고취시켰다. 또 부활절인 31일에는 연합예배가 열리는 고운체육관을 찾는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내 봉사를 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신우회 회장인 이선희 휴천면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사랑을 동료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장 복음화와 기독교 문화전파에 힘쓰는 한편 주위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을 솔선수범해 돕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청 기독신우회는 매년 부활절 계란 나눔은 물론 저소득가정에 성금을 기탁을 하는 등 선교단체 후원·장애인·홀로어르신·다문화가정 지원 등 각종 구제사역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