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제1회 검정고시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을 통해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차량, 급식, 필기구 등을 지원했다. 이날 초졸 3명, 중졸 3명, 고졸 5명이 지원받았으며 해당 시험 성적은 5월 9일 오전 10시 경남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센터는 이후 이뤄질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 중이며 원서접수 대행서비스 및 현장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업 기회와 학력 취득에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윤철 합천군수는 8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기획재정부 등 각 부처를 방문해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와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함양~울산 고속도로 합천호IC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이동시간∙물류비용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사업으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사업,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며 지역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윤철 군수는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상황인 만큼 중앙정부 및 도와 긴밀한 협조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합천군 대학위탁 평생교육과정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위탁과정으로 ▲전문 교육과정 3개 강좌(드론 촬영반, 부동산 재테크와 경매 권리분석반, 조경기능사) ▲컴퓨터 교육과정 2개 강좌(스마트폰 100% 활용하기, 유튜브 영상 제작 방송국 만들기) ▲생활교양과정 4개 강좌(가죽공예, 명당풍수, 생활속에 사주명리 기초, 쉽고·맛나고·건강하게 요리)로 이뤄져 있다. 군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onglife.gnu.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출석률 70% 달성 시 전체 수강료의 70%를 군에서 지원하며, 교재비·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군은 매년 군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과 자기계발 및 자격증 취득 등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평생교육기관에 협약을 맺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올해는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도입돼 납부해야 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0만원 초과 시 신청에 따라 1개월 (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관할 세무서에서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중소기업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된다.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이 아니더라도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의 사유가 발생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우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연장 요건 해당 여부에 따라 납부 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연장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는 군청 재무과 방문 및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기 말 신고 편중으로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6일 이주홍어린이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글쓰기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은 글쓰기 교실은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문인들의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필문학에 정통한 백남오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4월 6일 개강해 11월 30일까지 총 35강으로 진행된다.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창작이론 강의와 두 번의 문학기행 및 인근 지역 문학제 참가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발표해 동료 수강생들의 평가를 받기도 하며 백남오 교수의 지도 첨삭 과정을 거쳐 한 편의 작품으로 탄생한다. 11월 말에는 수강생들의 창작품을 엮은 ‘제 7호 합천 수필’ 발간과 더불어 ‘제 3회 합천수필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글쓰기나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해서 지역문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5일 오전 10시 삼가면 외토리에 위치한 남명교육관에서 ‘남명 조식 선비길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남명 조식 선비길 체험은 남명 생가지와 용암서원, 뇌룡정 등 남명 선생 유적지에 대한 관내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인식 제고와 유적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남명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운영됐다. 올해 5개교 이상의 학교들과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가회초등학교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명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남명 유적지 해설, 남명 선비길과 남명 생가지 탐방, 전통 놀이인 투호 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체험 참여자는 “합천이 남명 선생의 탄생지라는 것을 배우고, 남명 정신에 대해 느끼며 탐방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에는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발자취가 남아 있다”며 “남명 유적지에서 남명 조식 선비길 체험을 통해 남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올해 3개월 만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달성한 가운데, 지난 5일 합천군 보건소는 창녕군 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차 기부에는 합천군 보건소 직원 35명과 창녕군 보건정책과 직원 35명 총 70명이 동참했으며 서로의 지자체에 각 3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합천군 보건소와 창녕군 보건소의 지속적인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활성화 의지를 다지며 눈길을 끌었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보건소 간 상호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양 지자체 보건소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이 이루어져 지역의 공중보건 향상 및 증진 도모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5기 농업창업단지 입교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농업창업단지의 전체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및 입교생을 위한 합천군 귀농정책 및 멘토링제, 영농 현장실습 지원사업 안내와 입교생과 지도직 출신 공무원 간의 매칭을 통해 정착을 돕는 현장형 멘토링제 협약식을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 입교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시작해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이론교육과 직접 영농경험을 할 수 있는 개인, 공동텃밭 운영, 선배들의 경험을 배우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선도농가 체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합천을 선택해주신 입교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예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5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잇-다』에서 2024년 여성안전실무협의체(TF) 제1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안전과 관련된 부서 및 기관의 위원 12명이 참석한 참여한 가운데 지역안전증진 대표사업인 합천매화단디학교의 추진 방향 논의, 성인지 통계를 통한 합천군 안전의식 현황 공유, 지역 사회 안전 사업 활성화 방안 토의 등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년도 협의체 회의를 통해 운영한 합천매화단디학교는 안전마을 구축사업으로 여성가족부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올해 사업량을 2개소로 늘리고 안전총괄과·경찰서·소방서·군민참여단 등 여러 기관·부서가 협업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민·관·경이 하나가 되어 안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역량강화·돌봄 등
[경남도민뉴스] 쌍책메론작목반(대표자 류병우)은 지난 5일 합천군(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류병우 대표는 “농업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행정 및 여러 단체들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작게 나마 도움을 줄 수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쌍책메론작목반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합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셨다.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쌍책메론작목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목반의 소중한 뜻이 우리 군 농업인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쌍책메론작목반은 2021년부터 기탁하여 총 6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