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자살위기 대응과 생명존중문화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자활참여자들의 자살예방과 함께 연령대별 척도에 따른 우울검사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진단해 맞춤형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산청군에 정신적인 문제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자살예방교육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생명지킴이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우울감 진단 및 자살예방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자활참여자들의 근로방해요인을 제거하고 자활·자립하는데 필요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결산검사위원을 비롯해 군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지방재정의 이해, 세입·세출 결산검사 전략과 기법, 결산서 및 재무제표 이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결산검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산청군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오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한 해 살림살이에 대해 당초 계획했던 예산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확인하고 재정운영 성과를 분석해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등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대피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삼장면 서당마을과 단성면 도평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산사태 실전훈련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재난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식개선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에서는 박은주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인식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 등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치며 공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서는 발달장애인‘두리둥둥 난타팀’의 공연이 열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농특산물 판매장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장 운영으로 판로개척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거래로 운영돼 시중보다 싼 가격에 제철 농산물을 맛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장은 차황면이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16개 부스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농특산물 판매장 연계행사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실장터 장바구니를 지급하고 산엔청쇼핑몰 회원가입 인증 돌림판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국도59호선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일원을 홍단풍 가로수길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지리산터널 개통 후 차량 통행 증가 등 주민들의 가로수 조성 건의에 따라 추진한다. 사업은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약 3㎞ 구간에 홍단풍 800주를 식재한다. 특히 가을철 단풍 명소로 알려진 밤머리재 홍단풍 가로수길과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홍단풍 가로수길을 잘 가꾸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지리산터널 일대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풍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연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꾸리기와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위해 실시한다. 관리는 △신규수급자(의료급여 수급권 최초 취득·재취득자) △다빈도 외래이용자(동일상병에 대해 여러 의료기관 방문 약물 중복처방 등의 사례자) △장기입원자(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숙식 목적으로 입원한 자 등) △연중관리 대상자(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 등이 필요한 대상자)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특히 유형별로 사례관리 기간을 달리해 의료급여 수급자 58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방문 등 맞춤형 상담과 지원이 이뤄진다. 또 사례관리 대상자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거나 다른 기관과의 연계·협력이 필요한 경우 사례검토 회의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요청할 방침이다.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재입원을 지양하고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반찬배달, 건강관리 교육,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미래의 불필요한 의료비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해빙기와 우수기를 대비해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하천 내 퇴적된 토사, 기능이 저하되거나 파손·훼손된 하천제방, 호안 등이다. 특히 최근 지역 내 하천에 대한 점검 결과에 따라 정비가 시급한 59곳을 우선으로 일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신안면 양천 외 38곳에 대해서는 하천 내 퇴적물과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목 정비를 실시한다. 또 호안정비 5곳, 하천표지판 정비 11곳, 하천배수문 정비 5곳 등 총 1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하천 39곳, 소하천 20곳을 정비한다. 산청군은 이번 정비와 함께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입덕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오는 6월말 준공되면 단성면 백운리 소리당마을 입구 국도20호선 침수 피해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업 조기추진과 신속 예산집행으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우수기 전 하천퇴적물 준설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하천정비와 재해예방사업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중요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 명품딸기가 미주지역 괌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등 세계로 뻗어나가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250g 8팩으로 구성된 산청딸기(장희) 120박스가 27일 수출길에 올랐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14일 60박스를 수출한 바 있으며 현지마트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추가로 수출을 하게 됐다. 산청딸기는 이번 수출뿐만 아니라 해마다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235t을 수출해 408만 5000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산청딸기는 그동안 주요 수출국으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괌 수출로 시장개척과 판로확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한 장희 품종은 국내 생산량 80%정도가 신등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신맛은 거의 없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산청군은 이 같은 높은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선도 유지제를 사용해 경쟁력을 높였다. 선도 유지
[경남도민뉴스] 산청군 시천면은 귀농귀촌인 세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촌 전입인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방문에서는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김재명 시천면장은 현장행정을 위해 귀농귀촌인 2세대를 직접 찾아 전입 환영 생필품을 전달하며 소통했다. 김재명 면장은 “앞으로도 전입 주민이 정착하는데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