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산청지점 모든 임직원들이 동참한 이번 기부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해마다 산청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황철완 지점장은“산청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삶을 돌볼 수 있는 좋은 제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고향사랑기부로 산청 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가 더 큰 의미를 갖도록 산청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수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LH 경남지역본부와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수급권자 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기초주거급여 수급권자 중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해 집수리를 지원한다. 사업은 전담기관인 LH 경남본부가 사업 전반을 위탁해 연중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올해 사업대상 43가구에 3억 5천 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주택노후도(경/중/대보수) 평가에 따른 주택수선으로 ▲경보수, 가구당 457만원 ▲중보수, 가구당 849만원 ▲대보수, 가구당 1,241만원의 대상 가구별 맞춤형 수선비용을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전문적인 주택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봄철 영농활동과 건조한 날씨 등 늘어난 산불 위험성에 산불 예방활동에 나섰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불재난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한미영 산청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산청군 관련부서 및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 산청군 산림조합,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KT산청지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청군 산불방지 대책보고와 함께 읍면 사례발표, 유관기관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를 위한 의견 공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산청군은 각 부서와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로 산불 없는 산청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산청군은 산불 특별대책 일환으로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도 단위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미영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군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산불 없는 산청군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대다수의 산불은 안일한 부주의로 일어나는 만큼 주민들의 경각심과 주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산청군 향토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산청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입학·재학생이다. 신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해 장학금 분야별로 학교 또는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중학교 내신 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교 입학생에게는 1인 100만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서민자녀 초·중·고 학생에게는 1인 50만원이 지급된다. 또 대학 입학생 중 성적 우수자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에 1인 265만원, 재학생은 1인 200만원의 생활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신청자가 많을 땐 예산범위 안에서 균등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나 산청군향토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1999년부터 24년째 지역인재육성과 우수학생유입 및 어려운 서민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경남도민뉴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마음건강학교로 단성중, 덕산중, 차황초를 지정해 확대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학교를 운영해왔다. 마음건강학교는 학교 전체 구성원이 정신 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회적 분위기에 적극 동참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지난해 지리산고·경남간호고·단성고가 지정된 것에 이어 올해는 단성중·덕산중·차황초가 제4부터 6호 마음건강학교로 지정됐다. 이에 단성중, 차황초에서 마음건강학교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덕산중에서도 현판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지정된 학교는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검사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솔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건강학교 지정을 통해 지역내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돕겠다”며 “마음이 힘들 때면 언제든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자살예방상담전화(109)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wellnessmate, 산청’1차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wellnessmate, 산청’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은 신청자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군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팀당 1부터 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자는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5박부터 최대 29박 기간동안의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7부터 1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테마여행 ' wellnessmate, 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청에서 한 달 여행하며 청정 지역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오고싶은 산청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길
[경남도민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산청지사는 산청군과 함께 단성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는 군청 방문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 신청 등을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주민들은 해당 서비스로 멀리 갈 필요없이 현장에서 처리가능한 부분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LX 산청지사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민원과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최재완 지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며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아이스올리(대표 구현철)가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로 재임 중인 구현철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학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현철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스올리는 식용얼음을 제조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컵얼음과 봉지얼음 등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특히 대용량 컵얼음을 업계 최초로 생산해 국내 식용얼음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도로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포트홀은 도로가 움푹 파이며 파손된 것으로 교통사고 발생이나 차량의 휠, 타이어 등을 손상시킬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으로 봄철 포트홀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 3월 공무원 등 관계자 29명을 투입해 지역 내 도로와 교량 등에 대한 포트홀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조사결과 발견된 113곳의 포트홀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순찰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포트홀은 군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무엇보다 신속한 조치와 보수가 중요하다”며 “확인된 포트홀을 조속히 복구하는 등 도로 등 시설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예부터 산이 푸르러 산청, 물이 맑아 수청, 인심이 좋아 인청으로 불리는 ‘삼청’의 고장이다. 또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약초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은 산청 특유의 청정 자연환경을 잘 나타낸다. 특히 올해에는 이런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농특산물 대제전이 처음으로 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봄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완연한 4월,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으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 -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 산청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이란 주제로‘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양봉협회 산청군 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청의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농특산물을 테마로 한 새로운 축제성 관광상품을 개발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