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서포터즈 및 프로젝트팀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홍보 및 확산을 위해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가를 모집하고 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인 영상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사회관계망(SNS)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짧은 영상(쇼트폼)을 통한 도시 재생 사업 홍보라는 점에서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또한 홍보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고성군을 향한 관심을 유도해내며 긍정적인 반응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10명의 교육생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개씩 주제를 정하여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고성군 홍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말에는 교육생들이 제작한 영상에 대해 최종 평가를 거쳐 영상 제작 1건당 25,000원씩, 1인당 최대 200,000원 한도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 교육생들은 “요즘 사회관계망(SNS)에서 유행하는 짧은 영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이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세에 대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및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에서 전자로 신고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해 서면 신고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도입되어 납부해야 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할 시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관세청·한국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이 아니더라도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의 사유가 발생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우 별도 신청을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3월부터 부모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 근무 등으로 인해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공립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주말, 공휴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의 협력 사업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 선정으로 5년간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되며,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국공립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돌봄 전담 교사를 배치하여 2개 반을 운영하며,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1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10명이며, 요금은 재원아동의 경우 무료이고, 타원 아동은 시간당 3,000원이다. 신청 방법은 이용 1일 전까지 하나돌봄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최대 5주까지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긴급한 상황으로 인한 당일 신청자는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정규돌봄 시간 외에 부모의 주말 근무, 긴
[경남도민뉴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8일 고성읍에 위치한 뱀장어 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 양식장은 ‘2024년 해양수산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곳으로, 선정된 ‘물고기 농법(아쿠아포닉스)을 활용한 뱀장어 및 메기 양식시설 조성사업(3억 6,000만 원)’은 물고기 양식 과정에서 발생한 배설물을 채소가 흡수하고, 채소가 정화한 물은 다시 수조로 공급되도록 해 되어 물고기도 키우고 채소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양식이다. 해당 양식장은 현재 연간 약 15 부터 20톤의 뱀장어를 양식하여 출하하고 있다. 이 군수는 이날 양식시설을 점검하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친환경 양식어업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양식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어업인의 소득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품질 좋은 우리 수산물 생산을 위해 고성군과 어업인들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고성군 해양수산과는 최근 개체굴로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친환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개
[경남도민뉴스] 경남 고성군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이 인기를 끌며 기부로 이어지는 등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는 답례품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며, 홍보에 힘써온 고성군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 3억 5천만 원 모금, 모금목표액 234% 초과 달성! 고성군은 지난해 목표액 1억 5천만 원을 훌쩍 넘겨 3억 5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는 목표액을 234% 초과 달성한 성과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조직인 고향대외협력팀을 신설해 자매도시 및 인근 지자체와 상생을 위한 교차 기부 ‘기부앤테이크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기관사회단체, 관내 기업, 출향인과 각종 축제·행사장을 방문하여 활발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품목을 준비,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큰 견인 역할을 했다고 보인다. 지난해 금액별 기부자는 10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하
[경남도민뉴스] 운흥사(주지 월암스님)는 지난 8일 쌍계사 주지 지현스님 등 지역 스님,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도의원, 정영환 군의원 등 300여 명의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제294회 영산대제’를 봉행했다. 운흥사 영산대재는 임진왜란 때 국난 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 숨진 승병, 지방 의병, 관군 그리고 수군들의 영혼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조선 숙종 때부터 국가적 관심 속에 300여 년 봉행되어 온 제례이자 숭고한 문화행사로 지금까지 그 맥이 이어져 오고 있다. 294회째 봉행되는 이번 영산대재는 △법요식 개회 △명종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묵념 △헌다 △봉행사 △격려사 및 축사 △청법가 △영상 법어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법요식 후에는 초청 가수 윤철, 손빈아, 한아름, 송우주가 출연하여 신도와 지역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인 산사음악회 공연을 펼쳤다. 운흥사 주지 월암스님은 “오늘 봉행되는 이 영산대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빌고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법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난 3월 운흥사 보물 제1317호 괘불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8일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에서 ‘2024년 4번째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현안 사항인 △지적 재조사 사업추진을 통한 재산권 보호 △2024년 패류독소 피해 예방대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24년 귀농귀촌 주말농장 운영 △2024년 난임부부 힐링캠프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고성 공룡 지질공원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여행 △어촌뉴딜 300사업(입암․제전항)에 대한 현황 보고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부서 간 사업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위해 방문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인근 민생현장을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가 위치한 하이면은 현재 면 청사 주변 주차·문화공간 부족으로 청사 이전건립과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진행 중이다. 이에 이 군수는 해당 조성 사업지 일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하일면 수양지구 배수
[경남도민뉴스]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 6일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15명 대상으로 청소년센터 제빵실에서 ‘텃밭 케이크 만들기 체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놀러 온(ON) 토요일’은 매월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4월에는 식목일을 기념해 ‘텃밭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친환경적 가치관을 향상하고 식물성 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조별 활동으로 케이크를 꾸미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협력심을 증진하는 시간이 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은 지난 6일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다온’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속 자치 기구의 역할을 이해하고 소속 기구의 역할에 맞는 정책 발굴을 통해 참여 활동 의식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청소년 참여기구의 의미를 알아보고, 지난 3년간 제안된 고성군의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타 지자체 활동 사례를 알아보며 고성군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이 있는지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구한별(고성고 1) 의장은 “지난 3년간 고성군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1년간 활동할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하이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지난 2일과 3일 ‘노래교실’과 ‘풍물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시작한 노래교실, 3일 시작한 풍물 교실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하이면복지회관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강사의 호흡에 맞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강의에 참여하여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학수 회장은 “지난해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주민자치회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기동 하이면장은 “주민 복지 향상과 활발한 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라며 “주민자치회가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