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달 28일,29일 양일간, 남지시장 협업공유공간에서 2024년 제1회 우포따오기장터를 개장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남지시장 협업공유공간은 창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화된 시장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는 기존 상인들을 중심으로 재개장했다. 2층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된 액션 그룹들의 창업 공간인 카페와 공방,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작년 12월에 개장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기존의 상가들과 함께 장터 운영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양파를 비롯한 여러 농특산물과 공예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 장터를 찾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는 부곡온천축제나 남지유채축제 등 지역행사장에서도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우포따오기장터는 창녕군민들로 구성돼 창녕형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해 다시 찾는 장터로 거듭나길 바라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경주시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역사와 함께 떠나는 경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첨성대 등 문화재를 견학하고, 도예·물레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자기를 직접 만지고 빚는 경험이 매우 흥미로웠고, 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무엇이든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해보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히고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달부터 치매 진단을 위한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삼성창원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협력 의사로 추가 위촉, 매주 금요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자의 진료와 상담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창녕군치매안심센터 협력 의료기관은 기존 한성병원과 창원시 마산회원구 청아병원, 함안군 우리병원에 이어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창원병원까지 4개소로 늘어 치매환자 조기 발견이 더욱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됐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후 시행하게 되는 치매진단검사와 원인 규명을 위한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등의 감별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녕군은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시행하면 소득 기준 없이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창녕군치매안심센터 박정숙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지난달 23일부터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수리 정비팀 3명이 관내 50개 마을을 순환하며 경운기와 관리기·예취기·동력분무기 등의 농기계 점검 및 정비를 지원한다. 이번 순회 수리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에게는 3만 원 미만의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 농기계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수리점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중심으로 매년 순회 수리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가 정비 기술교육과 농업인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저속차량 표시등 부착 사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은 “먼저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적기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8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군 소속 관리감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의식과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부서·읍면장과 팀장들은 유해·위험 대상에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전달받았으며, 앞으로 전달받은 지침대로 현업근로자를 지휘·감독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소속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주지,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건강하게 퇴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매년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고암면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올해의 태극기 모범마을로 선정된 칠월마을 주민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암면 칠월마을은 40가구 정도 되는 작은 마을이지만, 국경일마다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해왔다. 올해는 고암면의 태극기 모범마을로 선정, 집집이 가정의 국기 꽂이를 정비하고 오래 사용한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체했다. 김연주 면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내 모든 주민과 기관단체, 기업체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암면에서는 3.1절을 맞아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태극기를 정비하고, 면사무소 주변의 시가지와 우천교 등을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범거리로 조성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읍은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창녕읍 생활개선회 연시 총회를 지난 28일 창녕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녕읍 생활개선회에서는 부곡온천마라톤대회 먹거리 부스 운영 봉사와 2024년 사랑의 이웃돕기, 농업인 농작업 보조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봉준 읍장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창녕읍 생활개선회가 농촌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창녕읍에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에 아끼지 않고 행정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읍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로 지정된 낙영마을에서 이장과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각 가정과 마을진입로, 마을회관 등에 200여 기의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김인구 이장은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로서 태극기 바로 알기와 올바른 국기 게양 방법 등을 다방면으로 홍보해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낙양마을 주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읍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28일, 힘든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신규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전기장판이 고장 난 상태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면에서는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물품과 서비스 제공, 앞으로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몸도 아프고 생활비도 부족해 지내는 데 불편이 크지만, 평소 이웃들이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위안이 된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시는 같은 마을의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영산면은 사례관리대상자들의 개개인 욕구에 맞는 공적·민간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18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재작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 23년 라오스·캄보디아에서 240여 명의 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작년 라오스에서 입국해 체류 중인 근로자 58명이 현재 창녕군에서 근로 중이다. 올 2월에는 150명의 라오스·캄보디아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4월에는 37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범죄예방과 이탈 방지, 근로 기준에 대한 교육, 마약 검사 등을 마치고 농가에 배정되어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창녕군은 작년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원활하게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는데, 올해는 도입국가를 확대하여 농가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편익을 위해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등록, 의료 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쾌적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