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청렴 수준과 부패현황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인과 소속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자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군청 광장에 ‘청렴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수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장,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권현재 위원장, 창녕군청공무직노동조합 여문연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군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창녕군 구성원들의 굳은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청렴나무로는 매화나무를 선정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발전의 굳건한 축을 담당하는 노동조합과 함께 창창한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청렴을 기반으로 하는 창창한 창녕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입으로만 외친다고 청렴한 행정이 펼쳐지진 않는다. 창녕군의 청렴나무 식수는 모든 구성원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청렴의 내재화로 청렴한 창녕군을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공정하고 공평하게 군정을 펼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지 표명으로 보여 한층 믿음이 간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연중 자살사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인 3∼5월을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수년간 자살 사망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봄철인 3∼5월에는 일조량과 미세먼지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졸업·구직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군은 자살 예방을 위해 전 읍면의 지정 게시대에 직접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보가 담긴 현수막 및 홍보 포스터를 게시했다. 농약 및 번개탄 등 자살 수단이 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도 자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자살사고 빈발지역 9곳에 창녕군 소방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마음 응원 문구가 등이 적혀 있는 LED 로고 라이트와 태양광 표지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정숙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예방 집중 홍보를 통해 우울감을 느끼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주민을 발굴해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공현진 1호 검사를 초청해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신창여자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검사라는 직업에 대한 현장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어 청소년 범죄 및 범죄피해 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져 특강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을 들은 신창여중의 한 1학년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검사라는 직업이 너무 멋있어 검사가 되는 꿈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이재규 관장은 “이번 검사 초청 특강을 계기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로부터 자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 특강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며 창녕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49세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지원 대상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와 기초생활수급자,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 43명에게는 올해 2월분 임차료부터 소급해 지급하고, 11월분 임차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 주거환경에서 정착도록 지원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에게 더 많은 분야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최영호 부군수는 지난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관내 읍면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5∼6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의 투표소 설치가 지난 4일에 완료됨에 따라 운영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확인 등을 통해 선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라 청명·한식을 맞아 주요 산불 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봄철에는 묘지 개장과 이장이 늘고 입산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산 연접지에 대한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수행하고,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청명과 한식 등 봄철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와 보궐선거 등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개최된 이 날 기념식은 지역 가수 구태진과 남성 성악 앙상블 5인조 BOS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는 군민의 날 경과보고, 홍보 동영상 시청, 제33회 창녕군민대상 및 제16회 창녕명예군민 시상, 증서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녕군민대상에는 봉사부문 조정한 님, 산업부문 신용태 님, 교육·문화부문 성위경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창녕명예군민으로는 안태명, 김명욱, 조현홍 전 창녕군 부군수가 선정돼 명예군민 증서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군정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5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한없이 영광스럽다”라며, “창녕군의 주인이자 오늘 군민의 날의 주인공이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3일,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경상남도와 함께 합동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6년 시작된 역사와 생태의 고장, 창녕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행안부, 경상남도,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이날 사전점검에 앞서 지난 20일 축제 담당 부서와 축제개최자, 관내 관계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사전 합동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시정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축제 시작일 전까지는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봄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창녕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와 연계한 요리 체험 ‘모네의 꽃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모네의 꽃 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동화구연을 통해 동화책 속 장면을 상상하며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자극해 영유아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의 한 보호자는 “온 가족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준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3일, 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했던 안태명, 김명욱, 조현홍 전 부군수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 명의 전 부군수들은 재직 시 창녕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제31회 창녕군민의 날 행사에서 명예군민으로 선정됐고, 마음의 고향인 창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화답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소멸 위기에 몰린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개인이 현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백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개인 상한 기준이 2천만 원으로 확대되고, 홍보의 제약이 다소 완화되는 등 변화가 있다. 성낙인 군수는 “재직 시의 공로를 인정받아 창녕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신 세 분께 축하를 드리고, 창녕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창창한 창녕 건설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시니어클럽은 지난달 말, 2박 3일 동안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제주도 일원을 관광하고 체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후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제주도 문화체험은 ㈜서호개발 전동주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제주 돌문화공원과 성산일출봉, 용두암, 동문시장 등 다양한 제주 명소들을 방문하며 즐거운 추억들을 쌓았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가보는 제주도 여행에 걱정도 되고 기대도 컸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긴 제주도 여행에는 행복한 기억만 남는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녕시니어클럽 강금여 관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서호개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해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