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5일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및 주민사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함안군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승일 관광두레 PD의 진행으로 관광두레사업 설명과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관련 참여방법 안내와 질의응답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관광두레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관광사업체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은 올해 1월 관광두레 사업지역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관광두레 PD를 선정해 활동할 계획이며, 주민사업체 공모 시 선정된 곳은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 내에서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파일럿사업, 법률‧세무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승일 관광두레 PD는 “지난해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함안 낙화놀이의 전국적인 관심으로 관광사업이 회복되고 있어 지역관광분야 도약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2차 예약을 오는 10일 오전 10시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함안 낙화놀이’는 지난달 사전 예약에서 1차분 6000석이 37분 만에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예약은 지난 1차 예약에서 진행했던 네이버 예약시스템이 아닌 ‘예스24 티켓’으로 선착순 6000명을 신청받는다. 10일 오전 10시 ‘예스24 티켓’ 홈페이지 내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확인 손목띠는 5월 2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입장은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손목띠를 소지한 사전 예약자만 가능하며, 손목띠를 분실‧파손하거나, 현장에 가져오지 않는 경우 입장이 불가하다. 군에 따르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올해 첫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 만큼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할 경우 출입이 제한되는 점을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로 만나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 6 붉은 눈의 저주’를 오는 20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과 2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이틀간 총 5회 공연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로 호평 받았던 뮤지컬 신비아파트는 더욱 치밀하고 강력해진 스토리로 하리와 친구들이 사신 ‘라미아’와 미라 군단에 맞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해내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번 시즌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생생한 라이브 무대, 원작 만화 주인공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 유료회원은 50% 할인된다. 지난달 오는 12일까지는 조기예매 할인으로 정가대비 15% 할인가로 예매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5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연 프로그램은 뮤지컬 ‘청춘연가’와 클래식 ‘꿈꾸는 저녁’, 연극 ‘템플’,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헨젤과 그레텔’까지 5개 작품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지역, 공연단체-공연장 간의 협력을 촉진해 공연예술 유통 시장 활성화 지원 및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뮤지컬 ‘청춘연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았다. 공연제작사 뉴스테이지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새롭게 해석해 가족공동체적 정서회복을 주제로 앵콜공연으로 선보인다. 클래식 ‘꿈꾸는 저녁’은 앙상블오푸스의 완성도 높은 모차르트, 드보르작의 정통 클래식과 독창적인 창작 음악 콘텐츠
[경남도민뉴스] 지난달 29일 열린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학동) 부설 함안노인대학 개강식에서 이상조 함안노인대학장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이상조 학장의 퇴임식도 함께 열렸으며 이 학장은 퇴임사에서 “수강생 여러분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노인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노인회 군지회 관계자는 “이 학장의 따뜻한 마음과 가치 있는 기부가 노인들에게 새로운 교육과 문화의 창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부금의 일부는 졸업식 가운 및 학사모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조 학장은 교사퇴직 후 노인복지회관 한글교실 강사 및 경로당 회장,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부지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함안노인대학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함안지사와 함께 민원처리반을 구성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칠북면사무소를 시작으로 23일 칠서면사무소, 24일 칠원읍사무소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업무 등 지적민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에는 토지이동, 지적측량 업무 외에도 토지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접수해 해당 부서로 통보하는 등 군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들은 사전 예약 없이 상담 당일 운영 시간에 맞춰 해당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소 운영이 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와 노약자, 영농준비 등으로 지적민원 방문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만족도가 높을 시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올해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대상자 7가구를 선정,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세대원 포함) 월평균 소득이하인 등록장애인 가운데 자가 소유자 및 임대주택(주택소유주 동의) 거주자이다. 소득수준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되, 1순위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이다. 다만, 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제외대상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편의를 위한 주거용 편의시설 개선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자활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에 위탁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4월 첫날인 지난 1일 함안군 산인면 문암초등학교. 벚나무 아래에서 아이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봄비가 촉촉히 내렸고 벚꽃은 이번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마다 결산일부터 4개월 이내에 과세표준 및 세액계산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법인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마다 법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전자신고, 군 세무회계과 방문신고 또는 우편신고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업 활력 제고와 영세법인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됐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신고가 집중돼 원활한 접수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편리한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육군 제6128부대에서 군 간부와 군무원, 장병과 함께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2040세대의 군 간부와 군무원, 군 장병들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검사를 통해 군부대의 건강 환경 분위기 조성은 물론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건강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검사와 체성분 분석을 진행했으며, 금연, 아토피‧천식, 생활맞춤형 재활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평소 큰 증상이 없어 악화될 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해 생활 속 행동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