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4일 오전 10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4년 4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협조,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 개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 제고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마을 행정게시판 설치, 전통 장 만들기 행사, 꽃길조성, 함안 그라운드골프 클럽별 친선 경기, 이상기상에 따른 시설작물 피해조사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과 공명선거를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이달 26일~28일 진행되는 군민의 날 행사 등을 대비해 방문객들을 위한 환경정비와 적극적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1일 대산면 소재 대산초등학교‧대산중학교‧경남로봇고등학교 교직원들이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산면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함안군 세무회계과장, 대산면장을 비롯해 대산면 소재 학교 교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지자체와 교육기관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주소를 두고 함안으로 출퇴근하는 교직원들이 함안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 이윤아 대산중학교 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병규 세무회계과장은 “교육기관과 자치단체의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첫 발걸음을 내딛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등의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소중한 기부금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으로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매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방치로 겨울철 병해충의 잠복처가 되고, 차기 영농활동에 다양한 문제점이 생기고 있다. 또한 손쉽게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한 소각이 산불로 이어져 물적, 재산적 피해가 발생한다. 이에 군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해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 사무소에 파쇄 신청서를 제출하면 파쇄지원단이 신청 소재지를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파쇄 우선지역은 ▲취약지역인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 및 취약층 소유농지 ▲이외 농경지 순이며, 파쇄 참여농가 확대를 위해 1농가당 최대 3일 이하로 파쇄를 지원한다. 만약, 대면적 소유자, 영농여건이 맞지 않아 파쇄지원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함안군농기계임대사업소(가야권, 중부권, 삼칠권)에서 파쇄기를 임대해 직접 파쇄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군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위탁을 받아 기초지자체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함안군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운전행태 49.34점, 보행행태 17.87점, 교통안전 23.11점으로 군(80개 군) 그룹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0.32점을 받았다. 평가결과 타 항목 대비 운전행태 분야의 방향지시등 점등 및 신호준수 지표와 교통안전 분야의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노력도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교통법규 준수 등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 등의 결과로 교통문화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향후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과 군민의 교통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구제역 발생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우제류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지난 1일부터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지만 전파력이 뛰어나 축산농가의 경제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 염소 등의 우제류와 돼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상반기 예방접종 대상은 함안군 소 455농가 1만7288두와 염소 42농가 1613두에 대해 진행하며, 2024년 위촉된 공수의를 포함, 민간 수의사를 총 동원해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 5월, 충북에서 4년만에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하여 예방접종이 절실하니 군민께서는 협조 부탁드리며, 우리 군은 구제역 확산방지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통한 피해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으로 보상절차를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심리 교육전문가와 함께 영유아 및 (조)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아이(손주)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손주) 돌봄 교실은 오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3층 보건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돌봄 교실은 부모와 자녀 간의 애착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부모의 일관성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보다 나은 가족 간의 소통을 돕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자녀에게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정서와 행동 조절에 영향을 주어 자존감이 높고 바른 인성으로 자라도록 돕기 위한 교육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입식 부모교육이 아닌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와 미술, 게임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바쁜 현대사회에서 간과될 수 있는 부모와 자녀 간의 애착 관계 문제를 이번 기회에 올바르게 배워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돌봄 교실 관련 문의 및 예약은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승마공원은 미래승마 인구를 창출해 말산업 저변확대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만 9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회공익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학생 등은 군비를 포함한 보조금으로 강습비를 100% 지원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습은 휴장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목·금요일)은 악양승마장에서 진행하며, 주말(토·일요일)은 함안군승마공원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9시20분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 1시20분부터 3시30분까지이다. 강습내용은 승마 안전수칙·승마복장 및 마구·말의 습성 등의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의 승마 실습을 포함한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승마를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체력단련,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관내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은 학생승마체험 외에도 장기 요양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손양원기념관 방문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함안제일교회에서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와 함안군기독교연합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는 현충시설인 손양원기념관 수탁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군내 기독교연합회 소속교회 성도들의 손양원 기념관 방문을 활성화하고, 손양원기념관을 교회학교 학생들과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의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이로 인해 기념관에 필요한 손양원 목사 유물과 자료 등을 제공받는 것과 전국에 손양원 기념관을 널리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양원 목사는 1902년 경남 함안에서 출생해 여수 애양원에서 한센인의 피고름을 입으로 빨아내는 등 사랑과 헌신의 삶을 산 인물이자,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이다. 이러한 손 목사의 숭고한 박애정신과 애국 혼을 기리기 위해 함안군은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와 함께 3656㎡ 부지에 복원 생가 1동과 전시장, 기록보관실, 영상실 등을 갖춘 기념관을 2015년 건립했다. 함안군 칠원읍에 소재하는 손양원기념관은 애국지사 손양원목사의 일대기 및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올 한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청소년 진로· 환경· 안전과 관련된 총 3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총 1350만 원의 사업비로 올해 11월까지 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4년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의 특색에 맞는 진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함안군은 ‘함안 청소년들이 미리 가보는 6차 산업’ 이란 주제로 공모에 선정됐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탐색 활동을 하면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2024년 청소년 환경프로그램 개발사업’은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공모사업으로 최근 국가적 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응해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미래사회의 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의 환경 시설 조사 및 캠페인 활동 전개 등을 통해 청소년
[경남도민뉴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 대출한 책을 기간 내 반납한 사람의 연체일수를 초기화하는 ‘연체 끝, 독서 시작’ ▲ 주어진 1시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에게 캔버스백을 주는 ‘고독한 독서가’ ▲ 도서 대출자 선착순 300명에게 미니 다육화분을 주는 ‘봄 가득 도서 대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4월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되는 ‘고독한 독서가’는 4월 4일부터 참가자 40명(오전 10시 20명, 오후 2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립칠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