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2일 ‘연산4동 배산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청장,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하며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 이 배산경로당은 약 62㎡ 규모의 단독주택 건물에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29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김순자 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1970년대에 건립된 건물이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새로운 경로당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이 언제든지 오가며 즐겁게 쉴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23일, 4월 2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유수, 김수빈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매년 한 차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와 (사)희망나눔동행이 4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름다운 마지막 이사’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문택 (사)희망나눔동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무보증 월세 주택에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사)희망나눔동행에 유품정리를 의뢰할 방침이다. 또 특수청소 및 유품정리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희망나눔동행은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고 생활공간에 남아있는 혈흔이나 냄새 등을 없애기 위한 특수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변에 고독사가 우려되는 가구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등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심문택 (사)희망나눔동행 대표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이들이 존엄을 지키며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고 주변 이웃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고독사는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문제가 됐다”며 “앞으
[경남도민뉴스]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는 4월 23일 동구노인회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지회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노인지도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노인지도자 업무연찬회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경로당 시설 및 회계관리 분야 1교시 강의와 대한노인회 관련법령 및 정관, 지방조직 운영규정, 경로당 운영규정 설명 등 2교시 강의로 진행되었다. 동구는 이날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 기본원칙을 비롯하여 시설 및 회계 관리 분야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분기별 정산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의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 전우창 사무국장은 최근 개정된 관련 규정 및 경로당 운영규정 위주로 설명하면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소하였으며, 당면 업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천두식 지회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연찬회가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동구노인회관이 하루속히 신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노
[경남도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는 4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중강당에서 이병태제8대 회장과 김태용 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종훈 구청장, 박경옥 의장, 김태선 국회의원 당선인, 시·구의원, 정석관 시 지부장 및 4개 구군 회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김태용 회장님에 대해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회기 이양,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임하는 김태용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취임하는 이병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울산동구협의회의 발전 뿐 아니라 행복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이병태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동구협의회 자문위원이며. 울산라이온스 제50대 회장,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4월 23일 오전 11시20분 구청장실에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울산신문 등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기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지역 언론사와 협약해 1일 기자체험을 5월부터 운영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고, 울산신문이 청소년 대상 기자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동구지역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 중 총 6회로 나눠 북구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이뤄진다. 기자 체험 및 방송체험을 통해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체험 등을 하며 기자 진로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동구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 교육 인프라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 단체 및 개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울산동구청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23일 삼산동 한마음공원을 시작으로 관내 14개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을 위한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5개 분야 26개 부스로 구성된 ‘2024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정책 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자원봉사센터, 남구 문화원, 남구 체육회,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해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스포츠 운동처방교육, 전통문화 체험, 노후대비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0일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을 위한 ‘꼬북이 아빠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꼬북이 아빠단은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기와 2기 성원에 힘입어 올해 3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발대식은 꼬북이 아빠단과 가족들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동료 아빠 간의 소통 및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2024년 아빠단 활동 안내, 3기 아빠단 위촉장 전달식 및 선서문 낭독,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5월부터는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선배아빠가 들려주는 육아 톡톡, 아빠와 함께하는 모험활동, 부모교육, 부모 온라인미션 등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꼬북이 아빠단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뿐만 아니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부부가 함께 공동육아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0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가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2025학년도 변화된 입시전형과 주요대학 입시 전형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평일에 참석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말 오후 시간대에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청부터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행사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6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대학입시 설명회를 통해 급변하는 입시에 대비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계획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북구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배시공 실무과정과 정리수납전문가 실무 과정을 23일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마중물 강좌로 진행되는 학습형 일자리지원 꿈이룸학교 사업으로 추진되며, 올해 교육 과정은 모집과 동시에 마감이 돼 대기접수까지 이루어지는 등 사업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도배 및 정리수납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한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과 연계를 통해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창업 및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학습형 일자리지원 사업 꿈이룸학교’는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6개 프로그램 총 138명이 참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제적 가치창출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학습형 일자리 수요를 파악해 실질적인 평생직업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