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더욱 색다르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울산 중구는 4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기본 계획안을 확정했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성남동 원도심 및 태화강 일원에서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린다. 올해는 △공식 행사 △대표 프로그램 △태화강 마당 △공연 마당 △참여 마당 △전시·체험 마당 △전통 마당 △마두희 마당 8개 갈래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공식 행사’로는 출정식, 개막식, 폐막식이 열리고,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중구는 올해 특별히 MZ 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거리 퍼레이드를 더욱 성대하게 개최할 방침이다. 태화강을 활용한
[경남도민뉴스]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박영희)에서는 지난 4월 22일 절영홀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중 ‘영도어울림문화공원 원도심 치유문화 거점화’사업에 선정되어 총 31억 원의 기금을 투입하여 절영홀 리모델링 및 대공연장 인프라 개선 등 노후화된 어울림문화공원 내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개관식은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투어, 기념공연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상의 무대와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한 새로운 공간에서의 기념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품격 높은공연장으로서 재탄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들의 문화 향유권 충족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우수한 공연장 시설을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의 문화를 꽃피우는 거점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도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을 리모델링한 이 후 앞으로도 다양하고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19일 청덕면 체육공원에서 마을주민 및 출향인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청덕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노인의날 기념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덕면체육회, 청덕면청년회, 노인회청덕면분회가 주최하고, 청덕면사무소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이 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이종철·정봉훈·이태련 군의원, 김태수 합천군산립조합장, 노태윤 동부농협조합장,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이천종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청덕면 난타동아리의 난타공연과 청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개회선언 및 표창패 수여, 축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패는 노인회청덕면분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어르신에게 수여됐다. 이후 마을별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체육행사가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2부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등 경품추첨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안영혁 청덕면장은 “오늘의 행사가 이웃 간의 정을 다시 확인하고 청덕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함
[경남도민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피아니스트 박영성의 듀엣 콘서트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색다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클래식 색소폰의 새 장을 열고 있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인 색소포니스트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신시내티 오케스트라 및 KBS 교향악단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솔리스트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클래식 색소폰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영성’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피아니스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독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동아음악콩쿠르 2위, 아시아쇼팽콘체르토어워드 1위, 등 다수의 국내외 경연에서 수상했다. 다양한 앙상블 무대에서 두각을 드
[경남도민뉴스]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4월 26일 오후 6시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현 젊음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상시로 진행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 ‘Play! Geoje!’는 거제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댄스,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더 드림 앙상블, 싱어송라이터 시온, 댄스팀 CHK가 출연해 고현을 봄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사업부로 문의 바란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능력개발관(본관) 다목적강당에서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개최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안형수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차례대로 이어졌으며 책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행사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라는 주제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 내고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가한 한 시민은 “멋진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작품과 방송으로만 접했던 유명작가님을 만나 직접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독서에 대한 의미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TV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와 작품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진주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작가 초청 강연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시민텃밭 개장식에서 텃밭 분양자를 대상으로 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경우 으뜸육묘장 대표가 토마토, 고추 등 채소 모종 7종, 3000여 주(200만 원 상당)를 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대당 21주씩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모종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최경우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새마을회는 22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봉사의지와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뜨거운 열정과 새마을정신으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새마을가족의 자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평소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새마을가족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 한 해도 산청군새마을회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틀간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진동청(장)년회 주관으로 2024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도·시의원,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밤바다를 불꽃 낙화로 수놓았다. 진동불꽃낙화는 1800여 년 전부터 진동에 경사가 있을 때 집 사이 나무에 낙화 줄을 매달아 낙화놀이를 했다. 이런 낙화놀이가 일제 강점기 때 명맥이 잠시 끊긴 후, 1995년부터 진동면 청년회에서 정식 복원하여 지금까지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이어져 오고 있다. 진동 불꽃 낙화는 느티나무 껍질을 벗겨 만든 가루를 한지에 말아 청년회원들이 일일이 손으로 꼬아 줄에 매다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장인의 정신으로 후손들에게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마을의 안녕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미더덕 축제가 폐류독소 발생으로 함께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먹거리, 체험, 각설이 공연과 전통 방식의 수동 낙화점화 및 자동 낙화점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4월의 봄 바다를 불꽃으로 물들여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
[경남도민뉴스]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2024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사업'축제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45개의 문화관광축제(현행ㆍ명예)를 대상으로 해외 인지도 증진 및 외국인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축제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 9개 축제에 총 3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통영한산대첩축제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방한 상품개발, 해외 인지도 및 외국인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 등을 지원하게 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위대한 승리,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962년부터 매년 승전일(음력 7월 8일)인 8월 14일 전후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연계한 세계 음식 문화체험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통영 문화마당(강구안)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