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유아교육진흥원 실외체험학습장에서 부산 시내 거주하는 3~5세 유아 30가족을 대상으로‘도서관 밖 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야외 독서활동을 통해 유아의 독서습관 형성과 가족 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돕기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유아교육진흥원 꿈빛 책놀터에서 북 피크닉세트를 대출해 야외 독서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북 피크닉 세트는 읽고 싶은 책 5권, 돗자리, 독서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했다. 사전에 신청을 통해 실내체험장에서 운영하는 ‘온누리 가족체험’, 가족이 몸으로 부대끼며 놀이하는 ‘온몸놀이’, 태블릿 PC를 활용한 놀이 ‘디지털 드로잉’도 체험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4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후 3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도서관 밖 책 나들이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유아들이 어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놀이마루 전시 2실에서 ‘어반스케치 인부산-부산을 그리다’ 단체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곳곳의 집, 골목, 시장 등 우리 일상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준다. 지붕으로 빼곡한 ‘감천문화마을’과 산복도로와 바다가 접하는 ‘흰여울마을’, 철의 역사를 지닌 ‘깡깡이 마을’ 등을 담은 그림 작품 50여점으로 구성했다. 또한, 부산의 다채로운 장면 속에 담긴 작가의 기억과 감정을 느껴보고 공감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어반스케치 인부산’은 부산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부산 구석 구석을 찾아 다니며 각자의 시각으로 순간의 풍경과 사연을 그림으로 담는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부산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우리 지역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것이다”며, “시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주변의 일상과 부산의 대표 명소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인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서면, 영도놀이마루에서 주중 지역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인프라 확대로 질 높은 방과후교육을 활성화 하고, 기관 특색을 반영한 늘봄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2개의 강좌를 10주 과정으로 구성했다. 서면 놀이마루에서는 ‘K-POP 댄스’, ‘아이돌 프로듀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새로 기획한 아이돌 프로듀서 수업은 그룹 기획, 뮤직비디오, 음악 제작 등의 체험을 통해 팀워크를 배우고 창의력을 높여준다. 영도 놀이마루에서는 ‘밴드’, ‘도자’ 수업을 진행한다. 밴드와 도자 수업은 학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준비했으며, 밴드 수업의 경우 기타, 보컬, 드럼 등 기수별로 내용을 달리 진행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놀이마루는 초등학교와 놀이마루 간 이동하는 차량을 신청 학생 대상으로 운행해 아이들이 프로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내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리상담 ‘마음 e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상 아바타를 이용해 실시간 비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내담자의 대면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공간 제약 없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을 상반기에는 지자체별로 순차적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의 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방식의 상담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부모들을 다채롭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 Wee센터는 집단상담 ‘벗 드림’, ‘공감 드림’, ‘안정 드림’, ‘아름 드림’ 등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 3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자유학기’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치른다. 이번 연수는 담당 장학사의 현재·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권오현 서울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권 교수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 고교학점제 – 대입까지’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부터 상급학교 진학·진로까지 이어지는 자녀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히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과 자유학기’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여, 공교육 만족도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과 참신한 교육사업 발굴을 위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집중 공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교육사업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 제출을 통해 예산편성 민주성 확보, 부산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제안 사업 신청서를 시교육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편성 시 반영할 방침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자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공모는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교육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올해 예산에 ‘찾아가는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20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 학습지도 부장 등 교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의 ‘2024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기본 계획’에서 강조한 ‘질문하는 수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한 것이다. ‘질문하는 수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탐구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학습자가 단계별 학생 맞춤형 질문을 통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탐구하며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수업이다. 이날 연수는 담당 장학사의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 방안 안내, 심영이 예원초 수석교사의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초등 수업 디자인’ 주제 강연, 황소영 백양초 교사의 ‘질문하는 학교, 어떻게 만들어 갈까?’ 주제 강의로 진행한다. 심 교사와 황 교사는 특강을 통해 질문 기반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질문이 살아있는
[경남도민뉴스]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내 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야외 체험활동인 우리고장 바로알기 “내 고향 거제” 프로그램이 4월 11일 거제양정초를 시작으로 7개교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에 참가학교를 모집하여 총 7개교(내곡초, 일운초, 사등초, 장승포초, 수월초, 연초초, 거제양정초)가 신청하였으며, 4월초 해당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내 고향 거제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학교 연계프로그램으로 체험별 전문강사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야외 체험활동과 함께 활동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퀴즈, 색칠하기, 미로찾기, 낱말퍼즐, 스티커 붙이기 등 활동 맞춤형 워크북을 작년보다 더 세심하고 완성도 높게 수정, 보완하여 제작하였다. 역사체험은 ▲거제면, ▲사등면, ▲옥포·아주동, ▲장승포, 환경체험은 ▲동부권역(양지암 조각공원, 거제조선해양문화관, 거제어촌민속전시관), ▲남부권역(수달생태공원)으로 구분되어 있고 체험별 장소는 해당학교가 원하는 장소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장소는 학교 수업시간에 워크북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6월 5일까지 신규농업인 및 귀농예정자 27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5년 이내 신규농업인과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3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방안, 알기 쉬운 농업용어 및 기초토양관리, 전반적인 작물 선정요령, 작물별 재배기초, 선도농가 사례교육, 유통 마케팅 전략, 우수농업법인 견학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1일 교육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과학영농지원센터 등 농업기술센터 주요시설 견학으로 농기계 임대 및 토양·수질·농약잔류검사 등 다양한 지원 사항을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주며 귀농예정자에게는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초기 영농 정착에 어려움이 많은 신규농업인과 귀농예정자가 기초 영농기술 제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지난 4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삼산초등학교 전교생(68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광역시 남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관내 삼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사고 피해예방 ·대응요령 등을 교육하고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남구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방안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사업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사업체, 지역주민까지 범위를 확대해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청 등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