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는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대초마을 앞 어귀에서 수확한 참깨를 볕에 말리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17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의 ‘거창담은포도’ 유택근(43세)씨 포도밭에서 유씨가 딸과 함께 씨 없는 청포도인 샤인머스캣을 수확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입추를 하루 앞둔 7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의 한 농장에 수세미 열매가 여물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3일 밤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야외 공연장에서 일두 정여창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신관사또 행차하네’ 연극에서 거창국제연극제에 처음으로 참여한 거창연극고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폭염경보가 내려진 3일 오후 경남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남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 지리산(智異山)은 벌써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구절초, 쑥부쟁이도 피기 시작했다. 정상인 천왕봉은 해발 1,915m로 한라산 다음으로 높아 식물들의 생태 시계는 바삐 움직인다. 지리산 마니아인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지난주(7월 26·28일) 하계휴가를 맞아 마천 백무동에서 천왕봉을 다녀와 여름야생화 만개소식을 전했다. 현재 지리산에는 동자꽃을 비롯하여 모시대, 말나리, 며느리밥풀, 이름도 생소한 네귀쓴풀, 멸가치 등 각종 야생화가 탐방로 주변에 형형색색 만개하여 등산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30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이 한창인 요즘 지리산 정상은 20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더위를 피해 한국인의 기상 발원지인 천왕봉도 올라보고 주변에 피어 있는 야생화도 관찰하며 하산 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궈 피로를 풀면 이만한 피서도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7 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바캉스 축제 개최 이번 여름 휴가는 합천으로 오세요.
[경남도민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29일 오후 2일차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수중특설무대에서 피서객들이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슬로바키아 가르모니아팀의 댄스 공연을 관람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수변 특설무대에서 개막작 공연을 위해 배롱나무를 연상케하는 붉은색 천으로 무대를 꾸미고 있다. 28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공연은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주세페 베르디의 <춘희>로,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연극을 접목해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4일(월) 저녁 창원시 성산구 경남도교육청 본청 앞 주차장에 마련된 서울 서이초 교사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