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21일 오전 산청군 생비량면 하능마을 하능골 오선농장에서 오연자 안순섭 부부가 금화규를 수확하고 있다. 며칠새 계속 내린 폭우에도 금화규는 새벽사이 노란 꽃잎을 열심히 피워냈다. 넓고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 해바라기라고도 불리는 금화규는 5월 말부터 개화해 9월까지 수확한다. 금화규 꽃은 새벽에 개화해 햇빛이 강한 오후가 되면 금세 시드는게 특징이다. 금화규는 뿌리, 줄기, 잎, 꽃 등 모든 부분이 영양분이 풍부해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금화규 꽃은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해 노화방지, 갱년기 증상 완화,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다. 오선농장은 콜라겐이 풍부한 금화규 꽃의 특성을 이용해 금화규 쌀국수, 냉면, 쌀빵 등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11일 산청군 단성면 다온농원에서 김성환-노혜란씨 부부가 애플수박 수확에 한창이다. 애플수박은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손길을 끈다. 또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어 1인 가구에 인기가 높다. 산청군은 애플수박 농가에 모종대와 환기 시설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맞춤형 소득작물을 개발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겨울철 딸기를 재배하고 같은 시설에 후작으로 재배할 수 있어 토경딸기 재배농가의 농한기를 메꾸는 효자 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9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뤈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쏟아지는 물폭탄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곳 물놀이장은 8월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이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며 악천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경남도민뉴스] 29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에 만개한 연꽃이 탐방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28일 산청군 시천면 거림마을 블루베리 농가에서 유낙근씨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지리산 주능선이 보이는 거림마을은 해발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탓에 다른 농가에 비해 블루베리 수확시기가 늦고 과육이 탄탄한 게 특징이다. 특히 산청 블루베리는 무농약·GAP 인증을 받은 친환경 식품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여름철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항노화는 물론 시력 회복, 뇌졸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민뉴스] 22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에 새로운 휴식처가 될 ‘천국의 계단’에서 관광객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천국의 계단’은 전선이나 건축물의 방해 없이 하늘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위해 설치했다.
[경남도민뉴스] 절기상 하지(夏至)인 21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때 이른 코스모스가 활짝 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7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 보라색 창포꽃밭에서 아이들이 뛰어 다니며 즐거워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5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아낙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31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경남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농업 회사인 거창그린 벼 육묘장에서 파종한 육묘를 출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