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30일 경남 함양군 휴전면 한우농장에서 유강현씨가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방한복을 입히고 있다
창녕여자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격려 기념촬영
[경남도민뉴스] 1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곶감건조대에서 김철수 부부가 달콤하고 쫀득하게 잘 익어가는 곶감을 손질히고 있다. 임금님께 진상하던 지리산 함양 곶감(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 제39호)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운 데다 식감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거창군 제공 [경남도민뉴스] 1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에 오색 단풍으로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다. 이곳 수승대는 유적과 더불어 자연환경이 빼어나 2008년 국가 지정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곳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사건 추모공원은 지난 29일부터 제15회 국화관람회를 열었다. 이번 국화관람회는 ‘국화향기 가득한 추모공원, 새로운 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150여종 25만 본의 국화를 중앙광장과 천유문 입구에 군락지로 조성하여 진한 국화향을 만끽할 수 있다. 관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첫 발을 내딛자마자 스며드는 국화향기를 맡으며 감탄을 했으며, 형형색색 꾸며놓은 국화를 보고 또 한 번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관람회는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상남도 육성 신품종을 공급받아 자체 증식시킨 국화를 이벤트 하우스와 국화동산으로 조성하여 새로운 색과 다양한 모양으로 많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거창사건 추모공원 중앙광장에 역사꽃시계를 설치하고 계절별 꽃을 화단에 식재하여 새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에게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호응이 좋으며, 역사꽃시계는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추모공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모공원을 기억해 달라는 뜻으로 제작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미정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추모공원 국화관람회는 거창사건 희생자의 억울함을 추모하
[경남도민뉴스]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19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모노레일을 타며 물들어 가는 단풍을 구경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파란 가을 하늘과 흰구름이 펼쳐진 13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서덕들에서 한 농민이 콘바인이 들어가는 첫 길목과 기계를 돌리기 어려운 논두렁 주위의 벼를 미리 낫으로 베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함안군 악양둑방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안군은 법수면 윤외리 일원 악양둑방길 6.5km와 둔치 13ha에 코스모스와 백일홍, 댑싸리 등 6종의 꽃으로 관광단지를 조성했다. 올해꽃 경관단지는 태풍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다름없이 꽃이 만개해 사진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이달 20일까지 약 1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안 악양둑방 경관단지가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인근 식당가와 카페 등에 방문객이 증가했으며, 주말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함안 농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에서는 악양둑방 탐방로 정비, 흙먼지털이기 설치 등 내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채로운 경관단지 조성을 목표로 야간조명시설, 수국화단조성, 장미울타리 설치 등으로 단장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악양둑방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함 없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 제공 [경남도민뉴스] 7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해발 950m 고지 감악산 풍력 단지 정상 부근에서 어느 노부부가 셀카봉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2만5천여평(8만2,700㎡)에 가을 전령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이곳에 5가지 색깔의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다채로운 색의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대동생태공원에는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 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무궁화동산 등 볼거리가 많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대동생태체육공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많이 오셔서 가을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찾아가려면 대동생태체육공원(대동면 동남로 234-2)으로 바로 가도 되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금관가야휴게소에서 경관보도교를 이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