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6일 정체전선 남하를 대비하여 집중호우 취약시설인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출렁다리), 거창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거창군이 추진 중인 대형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비상시 조치계획을 확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중부지방은 연일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군은 폭염 등으로 큰 비가 내리지 않아 변동성이 큰 기상상황에 대처가 소홀할 수 있으므로, 정체전선 남하를 대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지난 1일에도 구인모 군수가 현장 점검했으며, 인명피해우려지역 5개소, 재해취약시설 146개소,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관련 시설 128개소 및 건설공사장을 집중 점검하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북면 체육회(회장 김진춘)는 지난 12일 구)가북중학교 운동장에서 내·외빈과 지역주민, 향우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3회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북면민체육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지역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3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김일수 도의원, 박수자 부의장, 이재운 군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1부 개회식, 2부 체육대회, 3부 화합 한마당 대축제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가북면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손상균 前체육회장을 비롯한 김도중(추동마을), 박종희(송정마을)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대항전은 선의의 경쟁으로 우승을 겨루는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었고, 어르신 낚시게임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 모두에게 선물을 드리면서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특히, 1등 경품으로 송아지 한 마리를 김규식 체육회 부회장이 흔쾌히 기증하는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여느 해보다 행사가 풍성했다. 김진춘 회장은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데
[경남도민뉴스] 숲속 쉼터인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대봉캠핑랜드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려 색소폰 음율과 통기타 노랫소리로 한여름 무더위를 잊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 오후 6시 대봉캠핑랜드 숲속놀이터에서 대봉캠핑랜드를 찾은 피서객들과 인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대봉캠핑랜드는 가족단위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형 숙박시설로 지리산 천왕봉을 비롯한 영봉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수려한 경관과 최신 시설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관내 통기타 및 색소폰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숲속 휴양지에서 울려 퍼지는 통키타와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하며, 행복과 여유를 느끼는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기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대봉캠핑랜드 방문객들에게 리플릿과 마스크, 부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집라인과 대봉힐링관 등 다양한 시설과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개최되는 함양산삼축제를 홍보하였다. 관람객들은 “지리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천
[경남도민뉴스] 5일 오후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수변무대에서 피서객들이무더위를피해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슬로바키아의 하모니팀의 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4년 만에 열린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는 금일 밤 20시 극단 해보마의 ‘두드려라 맥베스!’ 공연을 끝으로 1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거창군청 공보계 제보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 계곡에서 맑은 물이 흐른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가 어린이놀이터에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이 놀이터를 방문한 가족단위 관광객과 아이들을 무더위로부터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와 ‘아리랑대공원 놀이터’ 2곳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2주간 시범가동을 거쳐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쿨링포그 시스템이란 물입자를 빗방울 1000만 분의 1 크기의 안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최대 5℃까지 낮춰주고 공기 중 미세먼지를 포집 후 지면으로 떨어뜨려 대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더위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양의 대표 근린공원인 아리랑대공원 놀이터는 유아들을 위한 유아놀이터, 아이들을 위한 큰 놀이터, 작은 놀이터, 자연재료를 활용한 생태놀이터 등이 조화롭게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휴식과 산책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에 설치된 미스트폴에는 조명시설이 갖춰져 낮에는 물론, 저녁시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시원함과 함께 조명 속에 포그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선사할 것이다. 단장면 표충사 입구에 위치한 우리아이마음숲 놀이터는 지난 2019년에 개장했으며,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로 2020년 행정안전부
[경남도민뉴스] 합천 여름 대표축제인 합천바캉스축제 개막행사가 30일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행사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박정덕 합천경찰서장, 정종화 교육장, 이병근 합천소방서장 등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물놀이장 등 현장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하면서 개막을 축하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함께 소규모 가까운 여행을 지향하는 관광트랜드에 맞게 여행객들의 안전에 가장 중점을 두었으며, 황강 징검다리 건너기, 물풍선 대전, 아이들의 과학적 꿈을 키워주는 에어로켓 발사체험, 모형 물고기 잡기, 소원 종이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개막행사에 참석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린이들과 시간을 공유하면서 “한 포기의 풀도 자라는 환경이 중요하듯이,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수려한 합천의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은 “합천은 전국에서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곳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축제장으로 찾아 황강의 차가운 물에서 한낮의 무더위를 식히고 편안한 가운데 쉬고 가시길 바란다
[경남도민뉴스] 29일 저녁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수승대에서 구연서원과 배롱나무를 배경 삼아 음악극 춘향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곳 구연서원의 공연은 연극이 주는 재미와 더불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여름 밤의 추억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도민뉴스] 국내 최대의 야외연극축제인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지난 22일 개막공연 ‘거창 한여름 밤의 꿈’을 시작으로 15일간 진행될 열정의 막을 올렸다. 개막작은 수승대특설무대에서 "거창 한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 불꽃드론쇼등 수준높은 볼거리로 오랜만에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거창국제연극제는 수승대 특설무대에서 거창 전통예술공연단의 풍물 길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인모 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 김태호 국회의원,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과 도의원,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내빈과 문화예술단체장, 연극인,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개막공연은 4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코로나19와 일상의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새롭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내용으로 자체 제작한 특별공연이다. 또한, 거창군민과 지역 예술인이 개막공연에 참여하고, 연극제 참가 작품들로 구성해 갈등과 분열로 대립되었던 상황을 표현하여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되고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BEGIN AGAIN 또 다른 세상, 꿈꾸는 열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한 함안군 승마공원은 함안군 소속의 공공시설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무엇보다 함안군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베테랑 직원들이 철저히 관리해 시설이 깨끗하고 쾌적하다. 주말이면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말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평소 승마를 고급스포츠로 인식하고 멀게만 느껴졌다면 함안군 승마공원을 방문해보자. 깨끗하고 쾌적한 승마장 함안군 승마공원 함안군 승마공원은 45만여㎡의 부지에 경주마 휴양조련시설과 승마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9년에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약 9만평)로 먼저 개장했고, 2015년에 승마장(약4.5만평)을 개장했다. 승마장에는 마사(馬舍), 3동의 실외, 2동의 실내마장, 1동의 원형 승마체험장이 있다. 승마공원에는 현재 경주마 10마리 육성마 3마리가 있으며, 함안군 말이 45마리 일반인 자마가 10마리로 총 55마리의 승용마가 있다. 마사에 가면 인기척을 느낀 말들이 하나, 둘 빼꼼히 고개를 내민다. 가까이에서 보면 말의 생김새도 표정도 다양하다. 마사 복도에 걸린 현황표에는 승용마의 이름과 성격이 적혀 있다. 함안군 승마장 마스코트로 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