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4일 오전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고가마을 담장에 능소화가 활짝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황산마을은 2013년 (사)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회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7호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경남도민뉴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 축구체험 참가 선수들이 대한축구협회(KFA) 전임 및 지역지도자 지도하에 기본기 훈련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이번 참가자 가운데 25명을 선발해 9월중 2단계 축구클리닉을 실시하고 최종 6명은 유럽 명문 구단도 방문 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16일 오전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에 연꽃이 피어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이 대학내 대강당에서 6월 8일 개최한 '제1회 KLCC 취업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행사는 단일 대학이 주최하고 단일 업계만 참가한 유례없는 취업 박람회로, 개최 전부터 업계와 학계의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이현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에서 유일한 승강기 특성화 정규대학인만큼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특성화 교육 과정에 따라 최고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전한 뒤 "최근 우리 학교는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공화국을 중심으로 전문대학 최초로 교육부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인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교육 및 산업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이루고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산학협력의 시너지를 증명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취업 상담 세션에서 졸업 예정자들을 비롯한 재학생들이 저마다 관심 있는 기업이 마련한 홍보관을 방문, 취업 상담을 펼쳤고 별도의 면접장에서는 보다 심도 깊은 질의 응답을 주고받기도 했다. 상담 세션 중에는 참가 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경남도민뉴스] 8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거창허브빌리지에 보라색 라벤더 꽃이 활짝 피어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28일 저녁 경남 거창읍 위천천 고수부지에서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린 ‘2022 제19회 거창군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태화강의 봄, 꽃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총 25만 명의 발길이 이어져 전국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화사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작약 등 봄꽃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0월부터 파종한 꽃들이 축제 기간에 만개하여 화려한 자태를 뽐냈으며, 특히 야외공연장 옆에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를 비롯한 허브 식물들도 개화하여 자연의 향기 가득한 태화강 국가정원을 즐길 수 있었다. 첫날인 5월 13일 고적대와 함께하는 봄꽃 퍼레이드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 행진 중에 만남의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는 힘찬 공연(퍼포먼스)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개막식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인 정렬적인 지휘와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꽃 교향곡이 울려 퍼져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둘째 날부터 열린 주야간 음악회와 어린이 창작 인형극,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 사진전을 비롯해 봄꽃 공작소, 에코마켓, 봄꽃 여
[경남도민뉴스] 14일 경남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제31회 경상남도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10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울 찾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활짝 핀 창포 꽃길을 걷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 지리산 자락 곰갤러리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여 48년 동안 국내외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온 목우(木愚) 김일환 화백의 초대전을 연다. 이번 김일환 화백의 초대전은 오는 5월14일부터 6월11일까지 열리며 그의 20여점 작품 속에 나타난 숲속 생명력의 역동적인 표현은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가는 독특한 기운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곰갤러리 이준일 화백은 “빽빽이 들어선 나무들 사이사이로 비집고 들어온 일렁이는 빛을 풀어 색상을 고르고 조화롭게 이어 붙이며 숲속나무들의 개별적이고 내밀한 소리에 자신의 의도를 반복적으로 나열하고 겹치면서 모호한 분위기로 미적감흥을 이끌어내어 정교함과 정성으로 자연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일환 화백은 대구미술협회장(2002~2004), 대구예술총연합회 부회장(2007~2010) 등을 역임했으며, 개인전 30여회를 비롯하여 1974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외 초대 및 기회전에 다수 참여하고, 문화기획 자문, 축제위원,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김일환 화백 초대전 오프닝은 5월14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곰갤러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