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3월 14일 오후 1시 야음동 남부초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가상의 재난 발생 상황을 부여하여 ▲최초 상황 인지자 재난상황 전파 훈련 및 인명대피 훈련 ▲피난 대피로 사전 숙지 훈련 ▲환자 발생 시 조치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법 등이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공기관 내 관계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도민이 행복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3~5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경상남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재병 소방본부장, 본부 과실단장,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방정책 중점 사항 전달하고 봄철 지역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소방본부장은 대형산불이 봄철 3~4월 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 활동이 가장 중요하므로 산불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등 현장 행정지도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지휘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라며, “건조한 봄철 화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18개 모든 관서가 역량을 집중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관서에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소방본부는 현장 중심 대응역량 강화와 핵심적인 주요업무 성과 달성을 위해 18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매년 소방관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현장지원 등 6개 분야(47개 세부지표)이며, 시(市)부와 군(郡)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평가에는 최우수에 양산소방서와 고성소방서, 우수에는 김해서부, 산청, 장려에는 진주, 함안소방서가 선정됐으며, 포상으로는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1천1백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지난 한 해 도민 안전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노력한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만드는 길임을 알고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지난 12일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의 방문에 따른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김진옥 서장으로부터 현안업무와 소방정책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체계 공백 방지를 위한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 대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가벼운 인사와 함께 응급환자 이송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했다. 또 소방서 중점관리대상인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을 점검하고 지도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특히 “의사 집단행동이 계속돼 응급환자 이송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일선 구급대는 이송 지연과 수용 곤란 사례에 철저히 대비하고 응급처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는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이 3월 13일 무거동 일대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도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대형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가연물·위험물 적재량과 용접 작업량이 많은 대형공사장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법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화재안전 현장점검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당부 등이다. 또한 추후 소방관서, 지방노동청, 지방자치단체 합동 대형 물류창고 공사장 합동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와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자체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이 방치되지 않도록 한 번 더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부소방서는 화봉꿈마루길 협동조합과 3월 13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불용 방화복 및 소방호스 새 활용(업사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화봉꿈마루길 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 소규모 집수리 및 생활공구 임대 등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 중부소방서는 불용 방화복 및 소방호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화봉꿈마루길 협동조합은 이를 활용해 가방, 주머니(파우치) 등을 제작ㆍ판매하게 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발생되는 불용 방화복이 재탄생되어 사회에 환원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정덕)범죄예방전담팀(CPO)은 오는 3. 23 창원NC파크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앞두고 3월12일 NC관계자 및 경비업체(동원S&F) 합동으로 범죄취약장소인 화장실, 주차장, 다중밀집지역 등 야구장 전체를 범죄예방진단하고, 여성화장실 비상벨 설치 및 주차장 사각지대 CCTV 설치 등에 대해 앞으로 창원시와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2023년 4위를 기록한 NC다이노스는 22년부터 매년 개막전 매진을 기록하였고 올해에도 많은 관중이 예상되는 가운데 암표판매 및 소매치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일 소방노조(전국공무원 노동조합 경남지부)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를 진행했다.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는 김재병 소방본부장과 이지운 경남소방노조 지부장이 첫 주자로 시작됐다. 경남소방본부는 3대 중점비위 중 하나인 음주운전 근절 다짐을 하고, 근절 의지를 대대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챌린지는 지목받은 팀이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표명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팀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경남소방본부와 18개 전 소방관서에서 진행되며, 경남의 전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그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 범죄행위”라며 “전 직원이 음주운전 근절 실천을 다짐해 음주운전 없는 청렴한 경남소방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항만 예부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사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8일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대교 교각과 크레인선의 접촉 사고를 계기로 예부선 업계의 안전항해 경각심 고취 및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항하버브릿지 관계자 및 예선협회 지부임원등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만에서 발생한 유사 사고사례 소개 분석 및 사고 발생에 대한 안전항해 필요 공감대 형성과 예부선 해양사고 예방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욱한 서장은 “울산항만내 거가대교와 유사한 울산대교가 있어 동일한 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고, 해상 기상이 좋지 않은 날, 항해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3월 9일 욕지도 남방 37해리 공해상에서 발생한 제주선적 제2해신호 전복사고에 따른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3월 9일 오전 9시 10분 시청 제2청사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해 24시간 계속 운영 중에 있다. 통영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천영기 시장을 필두로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제주도, 제주시, 통영해양경찰, 통영소방서, 경남적십자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구조상황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숙박, 급식, 교통, 의료 등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 가동하고 있다. 3월 9일 제주도에서 온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의 이동 편의를 위해 김해공항에서 통영시까지 수송버스를 직접 지원 운행했고, 통영시청에 피해자 가족 대기실과 심리상담치료실을 마련하는 등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관내 숙소 제공과 함께 피해자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즉각 반영하기 위해 1:1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