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2024년 제1차 계양형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형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등 국가돌봄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구 실정에 맞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소득 수준에 따라 서비스 제공 내용 상이)의 돌봄서비스를 보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를 활용한 지역케어회의는 통합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 등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알콜의존이 있는 홀몸노인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해 정신건강관리 등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한 개입 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구는 향후 지역케어회의를 체계화하기 위해 회의를 격월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계양형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활성화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교육원 내 꽃우물 카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 예방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연수는 ▶직장 내 갑질의 정의 ▶갑질 Zero ▶고용노동부 과태료 부과 기준 ▶나에게 청렴이란 ▶갑질유형별 24가지 실천 과제 제안 및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연수를 듣고 모둠별 발표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갑질 행동과 갑질의 정의를 인식하고, 청렴의 실천에 대해 배웠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관 청렴 연수를 마련했다”며 “청렴 문화를 바탕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평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8일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으로 제품 사진 촬영하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센터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미디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통신판매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진 촬영을 위한 기초 이론을 익히고 스마트폰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배웠으며, 제품의 특성과 장점을 잘 드러내는 촬영 방법과 간단한 보정 기술도 학습했다. 남두현 센터장은 “스마트폰으로 제품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매우 유용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추홀구의 소상공인이 자신의 제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29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평화 이야기 나눔과 평화전시관 관람 ▶방공호 체험 ▶대룡시장 탐방으로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망향대 탐방 등 1일형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천의 평화교육을 체험했다.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한국의 분단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전쟁과 평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차주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 중인 외국인학생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강화군 교동도의 지역적, 역사적 특색을 활용한 평화체험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외국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인천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성인지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올해엔 전 직원이 성인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자가 학습 방법을 도입하고, 그 외에도 사이버 교육과 집합 교육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성인지 교육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고, 건전하고 상호존중 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처음 성인지 통계집을 발간했으며, 통계집이 정책집행 및 사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대면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과 10월에 인천의 역사 문화의 태동지인 문학산(217m)을 초등학생들이 직접 답사할 수 있는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문학산역사관 해설사와 함께 문학산을 트래킹하며 문학산 일원에서 전해오는 다양한 설화들에 대해 듣고, 문학산에 소재한 문화유산들도 답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 정상부에 위치한 문학산역사관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전통 놀이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에 5회, 10월에 5회를 진행되며, 현재 관내 초등학생 및 교원 900여 명이 사전 신청했다. 구 관계자는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답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지속해서 추진해 오던 지역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10회에 걸쳐 1,000여 명의 학생과 교원들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도 12회에 걸쳐 1,200여 명의 참여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트스쿨’ 프로그램을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며, 공연형· 교육형· 연극형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 학교는 ▶도서·벽지 12개교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13개교 ▶특수학교 7개교 등 문화예술교육 소외지역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공연형 프로그램을 관람한 학생은 “팝페라를 처음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아쉬웠고, 공연을 보면서 꿈이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찾아가는 아트스쿨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을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점검 지원단의 활동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보장하고, 프로그램 유치를 위한 일선 학교의 행정 업무 간소화를 뒷받침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의 예술교육과
[경남도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5월까지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간선도로와 침수 우려 지역 내 1만 개소의 빗물받이를 조사해 우선 준설 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얻어 관내 준설이 필요한 모든 빗물받이를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상반기까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 관경 확대, 하수시설 증설 등 하수도 개량공사를 실시해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준설로 호우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퇴적 오염물에서 발생하는 악취, 해충, 바이러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하수시설로 침수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계산역 역사 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부스’에는 지역 내 보건의료 유관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한림병원,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의료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과 체지방 검사, 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금연 상담 등 각종 건강 상담 서비스가 지원됐으며, 계산역을 오가던 이용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찾아가는 건강부스’는 오는 4부터 6월, 9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화요일 14부터 16시에 계산역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하철 역사, 공원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과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활용에 대한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실정에 맞춰 기초학력 보장지원사업을 진행하도록 현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두드림학교의 예시와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학생별 맞춤형 보정자료를 제공하며, 학생별 학습 이력을 관리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연수 참석 교사는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단-지원-평가 방법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