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의회 김혜림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27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우수 의원 표창은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현저한 성과를 이루어 냈거나 지방의회 혁신 등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혜림 의원은 '의정활동분야' 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혜림 의원은 "이번 수상은 양산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인생은 탐험이다’ 저자 강동석 탐험가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산청군은 24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대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동석 탐험가를 초청해 그의 저서 ‘인생은 탐험이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강동석 탐험가는 단독 태평양 요트횡단, 한국인 최초 단독 요트 세계일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반, 박영석 그랜드슬램 북극 탐험 등 다채로운 해외 활동의 모험담을 소개했다. 또 최근 요트를 타고 세계 일주에 성공한 경험을 담은 책 ‘인생은 탐험이다’의 이야기도 나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지부 연방준비은행에서 감사관으로 재직중인 강동석 탐험가의 직장생활 등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강에 앞서 강동석 탐험가는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강동석 탐험가는 “한방의 고장 산청에서 강의를 하게 돼 기쁘다. 올해에는 2023산청엑스포도 열려 의미가 뜻깊다”며 “나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산청군 공무원에게 좋은 자극이 되길 바라고 엑스포도 성공 개최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가 23일 오후 5시30분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7대 김성우 이임회장과 8대 박칠규 취임회장에 대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 김재훈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 신현열 한국은행 경남지역본부장 및 협의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 전무인 박칠규 회장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앞으로 창원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창원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는 회원사 간 정보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경쟁력을 제고하는 경제 단체이다. 산단 내 일정 규모 이상의 대‧중견기업들로 구성되었으며, 2005년 설립되어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현재 2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김성우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박칠규 취임회장의 앞으로의 큰 행보에 기대감이 크다”며 “최근 유치한 제2국가산단을 진보된 새로운 개념의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공장장협의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창원 미래 50년을 함께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소프라노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1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신춘음악회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을 마친 후 박은정 단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은정 단장은 함양군 수동면 출신으로 함양고, 경상대 음대 수석졸업 후 숙명여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거쳐 이탈리아 A.M.I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했다. 박 단장은 CMS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수십차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갈라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실력파이자 오페라계에서 두터운 인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노태 위원장은 “박은정 홍보대사를 통해 올해 9월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와 함양군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양산삼축제를 범국민의 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7일~12일까지 6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계최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3월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울산시청 하수관리과 하혜정 주무관이 물관리 유공자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회원기관(사)을 대상으로 물관리, 물산업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총 4명을 선정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대통령 표창에 울산시 하수관리과 하혜정 주무관,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진근 교수, 국무총리 표창에 강원도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최용건 사무관, 신진정공 윤준억 상무이다. 하혜정 주무관은 지난 1997년 공직에 들어와 25년 공직생활 중 11년 동안 물 관리 부서에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경영 개선과 불합리한 규제 정비로 하수도사업 경영 기반을 튼튼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 주무관은 지난 2020년부터 하수관리과에 근무하면서 합리적인 하수도특별회계의 운용 노력으로 3년간 당기순손실을 약 200억 원 개선했고, 이의신청 결정 통지기간 단축, 원인자부담금 부과 기준 정비 등 시민에게 경제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했다. 그 결과 울산시는 2022년도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제7대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에 동아대학교 황기식 교수를 오늘(20일) 자로 임명하고, 오전 11시 1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무총장 임기는 임명일인 오늘(20일)부터 2년이다. 황기식 신임 사무총장은 런던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8년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의 교수로 임용된 이후, 지방정부 국제교류협력 사업 및 정책발굴과 지역경제 산업통상 등 지방외교 관련 정책을 논의하며, 해외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의 교류협력 공공사업 추진 등에 참여해왔다. 황기식 신임 사무총장은 임명에 앞서 “도시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을 잘 이끌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큰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바이저김현일 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경남도민뉴스] 김해상공회의소(박명진 회장)는 3월 15일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와 ㈜바이저 김현일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로 국제 기준에 적합한 다양한 PVC 호스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52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이저 김현일 이사는 전기차 배터리 가스켓 기술 개발에 주력해 제품 원가 절감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미국 열교환기 업체와 OEM 계약을 성사시켜 수출판로를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해상의는 매년 지역 경제 성장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이 3월 17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상반기 1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1950-70년대 한국 추상미술의 전개’라는 주제로 신정훈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교수가 진행한다. 20세기 한국미술, 특히 추상미술의 전개와 역사적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본다. 일제강점기에 부상해 1950년대에 본격화된 추상 운동은 이후 ‘현대’, ‘전통’, ‘전위’ 등과 같이 한국미술이 풀어야 할 여러 쟁점을 다뤄냈다. 강연자 신정훈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학사 및 석사 졸업 후 미국 빙엄턴 소재 뉴욕주립대 미술사학과에서 1960년대 이후 서울의 변화와 미술의 전환이 교차하는 지점들을 조명하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박사후 연수연구원 및 한국예술종합대학교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수강생은 3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3월 1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1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10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경영 △환경친화경영 △지속가능경영 △일자리경영 등 17개 부문에서 뛰어난 경영전략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평가에서 거창군은 특히 산림자원을 활용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감악산, 거창창포원, 빼재산림레포츠파크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추진해 지난 한 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상표권 분쟁을 해결해 4년 만에 지난해 거창국제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예술도시로 재도약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로 대표되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2021년 11월 개장해 2023년 현재까지 43만여 명이 방문했고, 한국관광공사의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돼 전국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향후 질 높은 항노화 치유 힐링도시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힐링랜드 주변 자연암석을 활용한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3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합창으로의 초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신규 위촉된 최진아 부지휘자가 울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첫 무대로 총 4막으로 구성됐다. 1막은 ‘사랑의 왈츠’로 준비됐다. 브람스의 합창곡 ‘왈츠에 붙인 사랑의 노래’는 두 사람의 피아노 연주와 4개의 성부를 위한 왈츠로 작곡되어 사랑의 기쁨, 행복, 유혹, 애절함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작품으로 총 16곡 중 8곡을 선보인다. 2막 ‘삶의 모습’, 3막 ‘봄의 색채’, 4막 ‘삶 그리고 사랑’으로 우리들의 삶을 뒤돌아볼 수 있는 아름다운 화음과 깊은 울림의 긍정적인 메시지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작으나마 ‘쉼’의 여유를 선사한다. 특히 2막에서 다섯 손가락 모두 사용하여 동시에 뭉텅이(cluster)로 누르는 ‘오븐 장갑 기법’을 통해 합창의 반복적인 리듬과 연속적인 선율, 쉴새없이 움직이는 화려한 솜씨(테크닉)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진아 부지휘자는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합창지휘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유학 시절 얼 리버스 박사에게 사사하였으며 신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