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 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원아페)의 1차 출연진(라인업)이 공개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원아페 개최 일정, 장소 및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 원아페는 오는 10월 21일(토)과 10월 22일(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21일은 국제적 열성 팬(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다음날인 22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부산항 1부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원아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다. 부산의 다양한 케이(K)-컬쳐콘텐츠와 케이팝(K-POP) 콘텐츠가 결합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과 만나볼 예정이다. 2023 원아페 1차 출연진(라인업)에는 대세 한류 아이돌 그룹 엔씨티(NCT)127와 신예 판타지 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엔씨티(NCT) 127은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으로 구성된 다국적 남성그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다변화되고 산림휴양시설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도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13개 사업에 267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휴양시설 확충과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인 자연휴양림은 지난해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김해시)과 월아산자연휴양림(진주시), 도래재자연휴양림(밀양시), 자굴산자연휴양림(의령군) 등이 신규 개장하여 도내 총 22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2)가 운영 중이며, 작년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은 141만 9,000명으로 재작년보다 198% 수준 대폭 증가하였다. 도내 자연휴양림은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에서 예약 가능하며, 도립으로 운영되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은 도민 애착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우선계약제(50%), 시설사용료 감면(15%), 반려동물 동반 객실(2객실) 운영,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산림휴양 혜택을 제공한다. 그중에 계곡과 풍광이 아름다운 자연휴양림으로서 대운산자연휴양림(양산시), 용추자연휴양림(함양군), 금원산자연휴양림(거창군), 오도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 부지 내 9만2,020㎡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0년부터 함양읍 교산리, 신천리 일원(함양읍 입구 ~ 용산들 일부)에 대하여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대상지의 약 80%(11만3,207㎡ 중 9만2,020㎡)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제한되어 있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군은 농림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농업진흥지역 해제의 당위성과 입지여건 및 군민 복지증진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설득하며 문제 해결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농림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문화·복지 지구단위계획 부지 내 편입된 농업진흥지역 전체가 해제됐으며, 향후 공동위원회 심의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및 고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행정력을 동원하여 경상남도·농림부와 지속적인 업무협의 끝에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을 득했다.”며 “함양군 발전의 교두보 역할이 기대되는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의 수립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유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는 영화인을 꿈꾸는 경남 청년을 위한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영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공과정으로 ▲시나리오 ▲연출 ▲촬영 ▲제작 총 4개 과정을 운영하며, 이론교육과 더불어 영화제작 시설 및 영화제 현장 견학과 수강생들이 팀을 이뤄 직접 영화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제작 워크숍도 진행한다.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영화에 관심 있는 경남 거주 청년(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수강신청할 수 있다. 주 강사진으로는 전주국제영화제 장편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 정순 및 웹드라마 좋좋소를 촬영한 정진혁 촬영감독이 촬영과정을 맡았고,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빛과 철의 배종대 감독이 연출 과정을 맡아 교육한다. 영화 우리들의 제작이사 겸 영화사 ㈜아토 대표인 제정주 대표가 제작과정을 맡았으며, 장편 데뷔작 태어나길 잘했어로 오사카아시안필름페스티벌에서 재능상을 받은 최진영 감독이 시나리오 과정을 맡았다. 이처럼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 강사진과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7월 입학식부터 11월 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에게 저축의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한 자립 기반 마련과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사업의 2023년 신규 참가자 4,000명을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기 어려운 근로 청년들이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지원 사업으로, 2022년 4,000명 모집에 36,179명이 지원하여 약 9: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30만 원을 18개월~36개월 꾸준히 저축할 경우, 부산시가 참가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2배 이상의 자산을 형성해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월 30만 원씩 18개월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부산시의 지원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4,000명이다. 소득 판단 기준을 건강보험료로 변경하여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가구 구성원 중 1인만 참여할 수 있었
[경남도민뉴스] 장구의 신 박서진의 길이 자신의 고향인 경남 사천시에 생겼다. 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박서진 길(Parkseojin-gil)’ 명예도로명 부여를 심의·의결했다. 주소정보위원들은 트롯가수로 전국적인 유명세와 스타로 성장 중인 박서진의 발자취를 찾는 팬과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활성화와 지역홍보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서진 길(Parkseojin-gil)은 법정도로명이 아닌 명예도로명으로서 5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연장이 가능하다. 박서진 길(Parkseojin-gil)은 삼천포항 공영주차장~용궁수산시장~서부시장~청널공원 앞~ 삼천포대교공원~실안 선창~산분령 북측(노을까페거리 인근)까지 총 5.8㎞ 구간이다. 박서진 길(Parkseojin-gil)에는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양방향에 명예도로 안내표지판이 설치되는 것은 물론 스토리보드, 포토존, 태양광 로고라이트 등 특색 있는 조형물이 설치된다. 박서진 길(Parkseojin-gil) 선포식은 오는 9월 2일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서진은 장구와 트롯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독특한 공연무대를 선보이면서 장구의 신
[경남도민뉴스] 최근 의과대학 열풍 속에 글로벌 의사 양성의 전통 강호인 거창국제학교 존재감이 재조명되는 모습이다. 한국 의사국시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외국 의과대학 선호도가 늘고 있는 가운데 거창국제학교 출신들이 도드라진 성적으로 해외파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까지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 의과대학 졸업자 및 국내 의사국시 합격 현황’ 자료에 투영돼 있다.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23년 동안 해외 의과대학 출신 국가별 의사국시 응시자는 총 409명이었다. 이 중 247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률은 60.4%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헝가리가 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 106명, 우즈베키스탄 38명, 영국 23명, 독일 22명, 호주 18명, 미국 15명, 파라과이 12명, 러시아 11명, 일본 6명 순이었다. 주목할 점은 2000년대 초반까지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필리핀이 헝가리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다는 부분이다. 주된 원인은 의사국시 합격률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합격률이 저조한 필리핀 의과대학이 아닌 합격 가능성이 높은 헝가리 의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3년간 마창대교 통행료를 현재 징수통행료로 동결하고, 평일 출퇴근 시간 통행료를 20%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민선 8기 도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 8월 통행료가 인상된 이후 11년 만에 시행하는 통행료 인하 조치라는데 의미가 있다. -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할인요금 적용 경남도는 잇단 공공요금 인상으로 도민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상시 출퇴근 이용자와 지역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이에 따른 통행료 손실은 도와 창원시가 재정 분담하여 보전하게 된다.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출퇴근 시간(07:00~09:00, 17:00~19:00, 4시간)에는 통행료를 20% 할인하여 소형 2,000원, 중형 2,500원, 대형 3,000원, 특대형 4,000원의 통행료를 적용한다. 단,「유료도로법」제15조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조 제3항에 따른 감면 대상 차량은 법령에 따라 높은 감면율만 적용되므로 중복 할인이 적용되지 않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10일 창원, 김해, 진주 3개 권역 33개 시험장(학교)에서 '2023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8, 9급)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도에서 실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임용시험으로 활기찬 경남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981명을 선발한다. 3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원서접수 기간 총 1만 1,517명이 출원하여 11.7: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중에서 최고 경쟁률은 34.2:1(선발 5명, 출원 171명)을 기록한 보건진료 직렬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인원인 410명을 선발하는 행정직렬(일반)의 경우 5,531명이 출원하여 13.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6일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발표한다. 필기시험 가산점은 시험 전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필기시험 시행일을 포함한 3일 이내에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 접속하여 반드시 가산점 등록을 하여야 하므로 수험생들은 변경된 가산점 등록 기간에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2023년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창원컨벤션센터 301·302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일자리 채용박람회(잡페어)는 관광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여행수요에 대응할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구인‧ 구직 행사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전통적인 관광기업인 호텔·리조트·여행사와 함께 관광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경남관광스타트업’까지 20여 개의 다양한 분야의 관광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아이스퀘어호텔, 시원트래비즈 등 도내 소재 관광기업으로 구직자 대상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프론트 데스크, 디자인, 홍보·마케팅 및 사무업무 등 다양하며, 직무 및 근무조건 등 관련 상세내용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과는 별도로 부스를 마련해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스타일상담( 퍼스널 컬러) 등 구직자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관광산업 취·창업 트렌드 특강, 관광분야 현직자 토크콘서트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