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울주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소방안전교육 실시

  • 등록 2025.02.28 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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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서울주소방서는 2월 28일 오전 10시 서부청소년수련관 등 3개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누구나 사용하는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중요성 및 실습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외국인용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및 물품 배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성 아리셀 참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똑같은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언어장벽으로 소방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가 없도록 보다 쉬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경 기자 uip27@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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