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

  • 등록 2025.03.07 16: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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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해남소방서는 7일 봄철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574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191건(33.3%)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0건(56.6%)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주거시설 안전확보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건설현장 화재안전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홍보ㆍ교육훈련 등 3대 전략 6대 추진과제와 특수시책을 통해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인태 기자 citea@gn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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