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옥 부군수, 현안업무 긴급회의서 공직기강 확립 당부

  • 등록 2018.01.05 17: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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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5일 이광옥 부군수 주재로 현안업무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광옥 부군수는 연말연시, 6월 13일 지방선거 등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공직자들의 기강해이를 경계했다. 모든 거창군 공무원들은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유지하고 각종 업무 추진 시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공직기강해이는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로 거창군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할 경우 문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비상대비 체계 점검 등 공무원 행동강령에 맞는 복무기강을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AI 확산에 따른 유입방지와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할 것과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계층발굴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군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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