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뷰티웰니스과 학생들이 지난 5월 23일(목) 대면, 비대면으로 열린‘2025 제10회 뷰티엑스포 & 뷰티페스티벌 미용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피부, 네일, 헤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문에 뷰티 전공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총 1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랑프리 및 최우수상 등 최고의 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는 △ 피부 등관리 부분 그랑프리 김치정(2학년), 우수상 고단비(2학년) △피부 복부관리 부분 그랑프리 안정민(2학년), △ 피부 살롱트리트먼트 부분 대상 신경숙(2학년) △ 젤원톤 스칼프쳐 부분 최우수상 이예랑(1학년), 우수상 이나래(1학년), 손상희(1학년), 내츄럴팁위드랩 부분 최우수상 이나래(1학년), 이예랑(1학년), 우수상 이은경(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특히‘피부 등관리’및‘복부관리’부문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은 해당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교육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지도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1학년 학생들이 도전한 네일 부문에서는 3명이‘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은 산학협력 연계 실습, 전공 동아리 운영, 방과 후 집중 지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길러왔다. 그 결과, 타 대학 참가자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탄탄한 기본기와 창의적인 작품성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김재구 총장은“비대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준비부터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우리 대학 학생들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