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 수해피해 복구 현장 지원 나서

  • 등록 2025.07.24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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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회장 노종식)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산청읍 병정마을 일원에서 24일 수해 복구 현장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문고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가옥 정리, 토사 제거, 침수피해 가구 집기류 세척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상무 김해시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왔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는 피해 주민들을 위하여 구호물품 전달과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미정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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