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가 12월 8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종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본부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 10명에게 생계비 등으로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는 건강검진 사업, 보건교육 홍보사업, 국제 보건의료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앞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차례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서종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본부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