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아동복지시설 성바오로청소년의집 기능보강 완료

  • 등록 2025.12.31 12: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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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생활관 벽지 교체… 보호아동 생활환경 개선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중구는 아동보호 치료시설인 성바오로청소년의집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4,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아동 생활관 내 노후된 벽지 전체를 교체하는 공사를 지난 8월 착공해 최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시설 내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성바오로청소년의집은 정서적·행동적 장애 또는 학대 등의 사유로 원가정에서 분리돼 치료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시설로, 현재 25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설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3개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수당과 자립정착금 지원, 운동화 지급, 심리치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백상현 기자 kasa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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