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도서관은 ‘2026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30일부터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발적인 독서 모임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의 부제는 ‘독서 온(ON)’으로 독서에 불을 켠다는 의미의 ‘온(ON)’과 독서를 위해 도서관으로 ‘온’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는 독서동아리 지원 대상을 기존 성인에서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지원 내용 또한 다양화해 더 많은 세대의 독서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 방향을 담은 것이다.
울산도서관은 총 12개 팀(청소년 2팀, 성인 10팀)을 선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독서동아리에는 도서관 내 활동 공간 제공(비대면 운영 시 줌(ZOOM) 지원), 동아리별 상담(컨설팅) 횟수 확대(1회→6회), 독서동아리 회원 도서 대출 권수 확대(5권→7권), 독서모임 활동 도서 지원 등 실질적인 활동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중학생 이상 울산 시민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로, 구성원은 5명 이상 15명 내외여야 한다.
신청은 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울산도서관 누리집 내 ‘독서동아리’ 게시판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기준 및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2026년에는 지원 대상을 청소년까지 넓히고 동아리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내용으로 조정했다”라며 “독서동아리가 일회성 모임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고 서로 연결되는 독서 공동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