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1월 한 달간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 6개의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실물(피지컬)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환경에 발맞춰 지능형(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직업계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 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연수 과정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장치나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프로그램 논리(로직) 제어(PLC)’ 운영, ‘프로그램 논리 제어’ 활용 연구 과제(프로젝트) 제작과 협동 로봇·산업용 로봇 운영 기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협동 로봇·산업용 로봇 운영 기초’ 과정은 울산과학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교육 기반 시설(인프라)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력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환경 분야 국가기술자격 실기 지도,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양성 기초, 영화(시네마틱) 영상 제작 기초 등 전문교과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직무연수 과정도 개설해 운영했다.
2024년 전국 최초의 직업교육 통합 거점 센터로 개관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직업계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 산업 연계 프로그램,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운영하며 지역 직업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산업 현장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업교육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울산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