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청년 취업’ 문 연다

  • 등록 2026.01.30 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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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6 신중년 일자리사업' 운영 협약 체결하고 본격 시동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퇴직 인력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의 핵심 동력으로 전환하는 ‘2026 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경력형 일자리)’을 본격 가동한다.

 

남구는 30일 2026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주)위더스(대표 박희승)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중년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사회복지사, 독서지도사, 심리상담사 등의 전문 경력을 갖춘 신중년 참여자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비영리기관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5명이 4,058회의 활동을 펼쳐 개인에게는 사회참여의 보람을, 지역사회에는 전문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업 등에서 10년 이상 인사․노무 등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신중년이 구직 청년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도우미로 나서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중년 멘토 8명이 이력서 컨설팅과 모의면접, 동행면접 등의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구직 청년 300여 명 중 115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중년에게 사회참여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선배의 지혜가 청년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재경 기자 uip27@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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