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하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8억 7,000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대비 19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 여건으로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함께 돌보자는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 홍보 효과 역시 모금 확산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된다.
사하구에 기탁된 성금은 부산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가정 생계비·의료비·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하구가 자체 추진하는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사업 ▲은둔형 청소년 지원 사업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에도 활용된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기간은 종료됐지만, 사하구는 연중 상시 기부를 접수받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개인 등은 사하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