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 등록 2026.03.02 15: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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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10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권 회복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3·1절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기념식에 앞서 군청 별관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3·1절을 기념해 관공서와 가정, 기업, 단체, 주요 도로변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1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3·1독립선언서 낭독(함안군의회 의장) △기념사(함안군수) △3·1절 노래 제창(함안여성합창단 및 청소년오케스트라) △만세삼창(칠북 3·1독립기념회장 및 학생 대표)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함안은 경남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역이며, 도내에서 독립운동가로 기록된 애국지사가 가장 많은 곳이다”며 “선열들의 애국심과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3·1독립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칠북 연개장터 3·9 독립 만세 운동 기념문화제’, ‘군북 3·20 독립운동 기념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중환 기자 gn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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