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보은군은 보은중학교 학교정원을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원으로 조성하는 ‘보은중학교 열린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지역 내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보은읍 이평리 30-1번지 일원 약 3,032㎡ 규모로, 맨발걷기 길과 세족대 등 걷기 공간을 비롯해 운동 공간, 데크 쉼터, 야외무대, 조경 식재, 조명시설 등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휴식·활동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수목 가운데 생육 상태가 양호한 수목은 이식해 활용하고, 외곽부에서 차폐 기능을 하는 관목은 존치하는 등 기존 녹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공원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실시설계와 공사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오는 9월 열린공원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열린공원을 조성해 지역 녹지 휴식 공간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중학교 열린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휴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공원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의회와 보은교육지원청, 보은중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공간 구성,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