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봄철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난해 하반기(9월~12월)부터 올해 상반기 6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과수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 처리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거제시는 2인 1조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불어 마을단위로 동력파쇄기 임대를 신청할시에 무상 임대해 농가 스스로 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쇄 신청자는 영농부산물 외 비닐, 노끈 등 부수적 물품은 제거하여 신청해야만 하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적재한 후, 소재지 면․동 주민센터로 파쇄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봄철 상반기는 영농부산물 발생과 더불어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며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처리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통해 152농가 84.9ha 면적에 달하는 영농부산물을 처리하여 농업부산물의 안전한 처리와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