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학교 다니면 장학금 쏟아진다..입학축하장학금 지원

  • 등록 2026.03.09 1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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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장학재단, 관내 입학생 대상 초 30만, 중 50만, 고 100만 원 지급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재)하동군장학재단은 관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4년부터 입학축하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장학재단은 지난 12월 열린 제96차 이사회에서 올해 입학축하장학금 예산으로 3억 5천만 원을 편성했는데, 이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확보를 향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학생과 보호자(부모)가 하동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보호자가 이혼이나 별거 중인 경우에도 사실상 보호자의 주소가 하동군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급 금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며, 대상 가정은 학교에서 배부하는 가정통신문을 확인한 후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신청 마감 후 입학 여부와 주소지 확인 등 적격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양호 이사장은 “2024년 첫 지급 후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입학축하장학금이 올해도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을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3년 설립된 하동군 장학재단은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 다자녀가정 장학금 지원 등 장학 사업은 물론 다양한 교육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87억 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하동 교육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수 기자 k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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