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는 3월 4일 오후 4시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6년 임실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좌석을 원탁 형태로 배치하고 분과별 토론 및 발표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자문위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남북관계 전환 계기 마련, 그리고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분과별 토론에서는 자문위원 1인당 50명 이상 인터뷰를 목표로 한 개인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제언 활동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염상열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평화통일은 서로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다름을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바탕이 될 때 진정한 평화공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현숙 임실군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실군에서도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활동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 수렴, ‘사회적 대화’를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