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웰니스 관광자원을 활용한 융합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웰니스 융합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공모를 오는 4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 추세(트렌드)가 단체 관광 중심에서 개별관광객(FIT)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웰니스 관광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콘텐츠를 확산하고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 공모를 올해 처음 추진한다.
'부산형 웰니스 융합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공모는 부산의 웰니스 관광자원과 지역 특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OTA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부산 웰니스·의료관광'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업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행사와 콘텐츠 제작사가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관광상품은 부산 웰니스 관광지 17곳* 중 1곳 이상을 포함해야 하며, 의료, 뷰티, 미식·전통시장, 해양·자연, 문화 체험 등 지역 특화 관광자원을 융합해 체험 중심의 관광상품으로 구성하면 된다.
5개 내외 상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상품에는 상품 개발비, 운영비, 홍보·판촉비 등 상품당 최대 2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선정된 상품에 크리에이트립(creatrip) 등 글로벌 OTA 연계 기획전 참여 및 광고 등 외국인 개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어제(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모 일정과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안내했으며, 향후 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상품을 선정하고 올해 10월까지 상품 개발과 OTA 연계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 공고·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산관광공사 관광콘텐츠팀으로 하면 된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공모는 부산의 웰니스 관광을 '구경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는' 부산만의 차별화된 융합 콘텐츠로 고도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료받고 치유하기 좋은 부산, 삶의 쉼표가 있는 도시'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웰니스·의료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