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5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으로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기후행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청사를 비롯한 관공서, 아파트, 그리고 사천의 대표 테마 상징물인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사천아이 등 주요 관광시설이 참여한다.
또한, 이날 사천시청 구내식당은 저탄소 채식 식단을 제공하는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식재료 생산에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후부 ‘음식물의 에너지 소모량 및 온실사스 배출량 산정 연구’에 따르면 한끼를 채식으로 전환할 경우 1인당 약 3.2㎏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4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와룡문화제 현장에서는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