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제96회 남원 춘향제’가 올해 96주년을 맞아 기부 아이콘 아티스트 ‘션’과 함께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기부 레이스를 펼친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축제의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춘향의 사랑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사랑나눔런 온라인 9.6km 챌린지’를 운영하며, 오프라인 피날레 행사의 스페셜 게스트로 션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완주가 오프라인 감동으로... 션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9.6km 챌린지’를 완주하고 별도의 오프라인 참여 신청을 마친 선착순 96팀(총 192명)에게는 오는 5월 2일 남원 현장에서 션과 함께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오프라인 레이스는 ‘2인 1팀’으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가 서로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함께 땀 흘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기록보다 안전이 우선”... 건강한 러닝 문화 정착
남원시는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현장에 전문 의료진과 안전 요원을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참가자들이 무리한 기록 경신보다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기부와 나눔이라는 좋은 취지로 모이는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컨디션을 면밀히 체크해 안전하게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남원의 정취를 담은 리워드와 따뜻한 기부 실천
참가자 혜택도 풍성하다. 온라인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관내 업체에서 생산한 물품이 담긴 ‘시크릿 박스’를 증정하며, 고품격 한옥 명소인 ‘명지각’ 숙박권을 통해 남원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또한 참가비 수익금의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춘향제의 핵심 가치인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기부의 상징인 션과 전국에서 모인 러너들이 남원의 봄을 배경으로 함께 달리는 모습은 이번 춘향제의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춘향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원시 관광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