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유증상 4, 확진자접촉 2, 자가격리중 1)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80명(치료중 87명, 퇴원 589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밀양674번(경남26951번)은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675번(경남26952번)은 밀양668번과 접촉, 밀양680번(26957번)은 밀양673번과 접촉하여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
밀양676번(경남26953번)~밀양679번(경남26956번)은 인후통,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타지역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