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천전동과 가호동을 잇는 자전거도로 개통식과 함께 「2015 시민 자전거 대행진」, 「진주시 여성 자전거 투어단 발대식」이 22일 오전 10시 주약동 탑마트 옆 남강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시민과 자전거 동호인, 여성 자전거투어단원 등 1,000여 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통식 테이프 커팅에 이어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대행진 코스는 주약동 남강둔치를 출발해 진양교, 천수교를 거쳐 평거둔치 야외무대를 반환해 오는 약 11km 구간과 새로 개통된 자전거도로 왕복 2.4km를 포함한 총 13.4km를 주행했다.
이번에 개통된 자전거도로는 남부산림자원연구소(가호동 소재)와 망성교(천전동 소재)를 잇는 총연장 1.2km 구간으로 2014년 8월 착공하여 올 9월에 준공되었으며, 도비 10억원, 시비 25억원 등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됐다.
자전거 도로 개통으로 단절되었던 천전동에서 가호동까지의 남강변 자전거도로가 연결됨으로써 일상생활에서의 자전거 이용이나 운동 등을 하는 시민들의 이용이 한층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앞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과 도로 다이어트(Road Diet)를 통하여 보다 획기적인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여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한 녹색교통도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오늘 개통식을 계기로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해 주시고, 특히 여성 자전거 투어단원들이 자전거 타고 장보기, 동네 나들이 등 자전거 타기 생활화 ‘붐‘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여성 자전거 투어단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재래시장,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진주시내 주요 시설을 자전거로 투어 할 계획이다.
